오늘자 진순이 아라~ (미세먼지 좋아진 날)36
- kindhko
- 등록일 2019-03-07 19:50
- 조회수 2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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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hko
아라가 거주하는 곳이 2층인데, 계단 올라가는 중간에 저렇게 멈춰서서 바라보더라구요 ㅎㅎ
참~~ 그리고 저 문짝과, 쇼파는 아라가 범인은 아니구요~ 2017년까지 함께살던 말라뮤트(패스트)라고 있었는데, 그녀석이 쇼파 물어뜯고, 가려웠는지?? 문짝에 몸을 자주 비벼서 저렇게 되었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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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아라 이쁘네요ㅎㅎ 얼마전에 진돗개 강아지 한마리를 데려왔는데 마당에서 키울려고 보니 요즘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 집안에서 키워볼까 합니다.
집이 작은 편이라산책을 자주 시키는쪽으로 생각중인데 집 안에서도 키울만한지 여쭤보고 싶어요 마당에서 키우는게 가장 편하긴 한데 미세먼지때문에 고민이 큽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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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그리고 예전에도 진돗개를 한 14년정도 키웠다가 다시 키우는건데 그 당시 기억에 진짜 똥을 사람보다 많이 쌌던걸로 기억해요. 자율급식을 시켜서 똥이 큰건지 아니면 혹시 아라도 그런편인지 궁금하네요ㅎㅎ
배변 문제때문에 밖에서 키우려고 했던게 큰데 집안에서는 어떤식으로 해결하시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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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hko
제가 아라를 집 안에서 키우는건, 사진을 보셔서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개인생각입니다만,,, 진돗개라서 집 안에서 못 키울껀 없다고 생각해요~ 진돗개 같은 경우에는 대.소변을 아무데나 보지 않기 때문에 (항상 밖에서 봄) 오히려 너무 밖에서만 대.소변을 보려해서~ 맨날 산책해서 대.소변을 봐야하니 그게 좀 수고스러울뿐~~ 오히려 그런면에서는 진돗개는 위생적입니다! 위생면에서는, 소형견과 다를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덩치만 조금 더 클 뿐이죠 ㅎㅎ 산책하고, 집에 들어오기전에 발 잘 닦이고 관리 잘 해주시면~ 괜찮을것 같아요~ 저는 2017년까지, 나름 넓지않은 집에서~ 지금의 아라와, 말라뮤트(40kg)까지 거실에서 함께 생활했던 적도 있습니다~ 특히 미세먼지 때문이라도, 집 안에서 키우는거 고려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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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hko
제 생각엔~ 소형견이랑 진돗개는 단지, 덩치만 차이날뿐!!
배변문제나, 털날림~ 기타 키우면서 생기는 애로점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진돗개는 대부분 깔끔한 성격이라, 배변훈련 없어도 대부분 자기가 거주하는 곳 (집안) 에서는 웬만하면, 실수를 하지않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ㅎㅎ 산책자주 해주시고, 집안에 들어올때 발 등 잘 닦아주시고 위생관리 잘 해주시고~ 집안 한켠에, 쉴 수 있는 포대기 같은거 깔아주세요~ 그러면, 거기가 자신의 영역으로 생각하고 거기서 잠자고 쉴겁니다~ (아라는 이렇게 쉼터를 마련해 줬습니다,,, 아라 아래 지난게시물 참조)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_picture&page=1&divpage=38&search_type=name&keyword=kindhko&&no=199280 잘 보살펴 주시고, 혹시 나중에 궁금증 있으시면 언제라도 댓글 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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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거죠 ㅎㅎ
그렇다고 막 사납고 그렇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