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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함2

아파트 단지 내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사람을 피할거라 생각하고 갔는데

오히려 다가옵니다

몸을 비빕니다

 

털은 지저분

밤이고 움직이다보니 제대로 안 찍힙니다

눈동자가 이쁜 미묘입니다


길고양이는 100프로 아니고..

흠..

씁쓸함

 

씁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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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코코몽즈
누가 버렸거나... 가출했거나.. 둘중에 하난거 같네요. 안타깝네요.
2019-06-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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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5 스라소닉
얼마전에 저도 저것보다 조금 어린 고양이를 주워 왔습니다. 아마 집 생활 하다 거리에 나와서 힘들어서 집에 좀 데려 가라 저러는것 같아요. 처음에는 헤르페스 때문에 콧물도 많이 흘리고 숨소리도 안좋고 궁둥이 상처가 덧나서 수술해서 꼬매고 한다고 해서 회복을 한다고 그랬나 얌전했는데 최근 며칠간 엄청 활발해 졌습니다. 요즘은 아주 지 세상입니다. 밤에 우다다부터 시작 해서 똥꼬발랄 ㅎㅎㅎㅎ

혹시 여건 되시면 냥줍 해서 키우는것도 보람찹니다~~

2019-06-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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