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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라 보호자입니다^^
요새는 비가 새벽에 내렸고, 낮에도 부슬부슬 조금씩 내리는 하루네요~
엄청 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네요~
아라는, 여전히 털갈이가 진행중입니다~
몸에 털이 듬성듬성 하네요 ㅎㅎ
계속 빗질을 해주고는 있는데, 한번에 다 빠지는게 아니라~
당분간은 아라 빗질도 계속해주고, 빠지는 털을 계속 정리해줘야 할것 같습니다!
아라는 요새도, 산책 나가는 횟수는 항상 비슷하지만~
더운여름이고, 나이도 있는만큼~ 산책시간은 아주 빠르게 다녀오는 편입니다!
제가 그런게 아니고, 아라가 조금 걷다가 바로 집쪽으로 방향을 바꾸네요~
요새는 조금만 걸어도 힘든가 봅니다~
오늘은, 점심때 간만에 얇게 썬 소고기를 물에 삶아서 식혀서 줬더니~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먹고 힘좀 내었으면 합니다!
제목에 쫄보?? 라는 글자를 써 넣은 이유는,,,
어제인가? 아라산책하는데,,, 골목 지나갈때, 3층정도 되는 주택에서 미니핀 한녀석이 아라
지나가는걸 보고 짖더군요,,, 평소같으면 무시하고 지나가거나~ 아라도 조금 짖었을텐데~
갑자기 몸을 움츠리면서, 저한테 찰삭 달라붙어서 몸을 낮추더군요ㅠ
요새 갑자기 쫄보가 된건지,,, 예전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조금 마음도 안좋고 나이가 먹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암턴 아라 애기때, 첫 산책할때 시츄보고 겁먹어서 울던 꼬맹이시절 아라가 생각나더군요!
빨리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아라 활동성도 나아지고~ 쫄보(?)에서 벗어나 예전처럼 자신감 넘치는 아라모습을
다시 봤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아라는 이번주 금요일에, 다시 검진예약을 잡고~ 병원에 추적검사를 하러갑니다!
이번에도~ 아라 건강이 괜찮다는 좋은소식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이번엔, 어제 오늘자 아라사진 몇장 올립니다~~
벌써 주말이 다 지나갔네요~~ 남은시간 마무리 잘 하시고 좋은밤 되세요^^
오늘자 잠시 모자씌운 아라와, 쉬고있는 털 뿜뿜이 아라 각 1컷~!
 samsung | SM-G973N | 2019-07-21 12: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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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sung | SM-G973N | 2019-07-21 13: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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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자, 아라 근접사진 3컷~!
 samsung | SM-G973N | 2019-07-20 16: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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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sung | SM-G973N | 2019-07-20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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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sung | SM-G973N | 2019-07-20 16: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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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자, 털이 듬성듬성 빠져있는 아라 1컷~!
 samsung | SM-G973N | 2019-07-20 16: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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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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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라가 쫄보 였습니까???ㅎㅎㅎㅎ 전혀 안그래 보이는데...마음씨가 착해서 공격성이 없나봅니다^^♡♡
원래 아기때 빼고는 자신감 넘치는 아라였는데, 어제는 미니핀(소형견)이 짖으니
몸을 낮추면서 쫄더라구요ㅠ 원래는 안그랬는데~ 암턴 일시적으로 그런것이길 바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