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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산책다녀와서 떡볶이 만들었어요~~ 오늘은 평소랑 좀 다른 방식으로요~  우선 육수 고추장등 양념을 풀고 깻잎을 뺀 나머지 채소 +,삶은계란 모두 투하 국물떡볶이 식이 아니기에 물을 좀 적게 잡아야 해요~  오늘 좀 다른이유는 떡이 쌀떡이기에... 마트 냉장코너에도 쌀떡이 있지만.... 쌀떡으론 주정냄새가 거슬려서 (이상하게 밀떡은 괜찮네요) 쌀떡볶이 할땐 떡집 쌀떡으로~  오늘 함께할 부재료들.  채소가 어느정도 익었으면 떡투하. 넘 오래 끓이면 안되므로 국물이 적당히 졸아들었을 때 쯤~ (넘 오래 끓이면 떡이 풀어짐)  떡이 어느정도 익었을때 뜨건물에 불려둔 당면사리랑 깻잇 투하~~  여기서 팁은 참기름 한 방울~  완성~~~ 밀떡+사리 라볶이떡볶이도 맛있지만 또 가끔은 요게 땡기죠  적당히 쫄깃한 떡과.. 오늘은 당면사리가 주인공~~  주인공 확대샷!  떡에도 적당히 양념이 뭍은(엥간해선 쌀떡은 안베여요)  올만(쌀떡볶이 ㅋㅋㅋ)에 먹었더니 진짜 맛있게 먹었네요~~  마무리는 말랑에 섞여있던 딱복이랑...  반절먹고 남겨두었던 팥빙수~~ 요즘 팥빙수는 옛날식이 아니라 우유얼음인건 맛있는데.... 때문에 부재료도 없어서 ㅠㅠ 빙수젤리 첨가~~~ 보너스  산책로에 언제부턴가 피어있던 보라색꽃들  어디서봤나했더니  티팟에서 봤군요!!!  그늘에서 보는 푸른바다~~~ 조금은 바람이 불지만 아직 덥네요ㅠㅠ 시원한거 잘 챙겨드시고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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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점심 먹었는데, 디저트보니 땡기네요. ㅎ
시원하게!!! 드시고 즐거운 휴일오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