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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로운 치킨을 시도해봤어요 
아라치 치킨이라고 간장베이스치킨. 오리지널이란 이름으로 민짜 튀김옷이 있네요. 
이 집 시그니처는 애간장치킨시리즈 인데... 저건 고추애간장입니다 (애간장을 녹인다의 애간장 이라네요 ㅎㅎㅎ) 
고전적인 후라이드 처갓집보다 기름을 잘 뺐고 튀김옷은 조금 더 두껍습니다. 
시그니처 고추애간장. 
첫 한 입은 괜찮은데 땡초+베트남고추때메 상당~히 맵습니다. 단짠인데 짭짤에 가까운.., 호식이 보다 자극적인 맛. 먹다보니 상당히 맵네요~~~ 캡사이신 매운맛이거나 염지자체가 매운 맛은 아니고 올려진 고추가 내는 매운맛! 오랜만에 상당히 매운치킨을 만났네요 (이게 땡기는 날이 있을것 같아요) 양은 좀 적은편... 브랜드 불문하고 반반을 시키면 몰빵 한쪽은 1-2점이 남는데 이건 양념 다먹고도 후라이드 두조각 더 먹음. 순살이 국산 순다릿살인건 좋네요 애간장을 녹일정도는 아니고 종종 생각날 때는 있을 매운간장칙힌~ + . 내일 쓸 재료. 오늘의 할일 완료~~~ 
치킨먹기 전에 케익만들기 전... 간만에 간단히 모닝 컵라 해봤네요 주말동안 2+1이었던 도시락면.(개당 500원대에 샀네요) 중딩때 매점서 팔던 추억의 맛! 이런 조미료맛이 땡길 때가 있네요~~ 
냉동 망고로 망고퓨레 만들어서 올리고+생크림 덮고 
반복. 
초코시트에 망고퓨레+애플망고 가니쉬+ 생크림 조합. 오늘도 맛나는 거 드시고 즐거운 연휴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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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저녁되세요
밑에 케익은 낼 쓸거라 보관해뒀어요
올만에 머리 쭈뼛서게 만드는 매운 치킨을 먹었네요
당만님도 연휴에 잘 드시고 계신가요?
맛나는거 드시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