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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이렇게 놀아주어야 사람을 좋아하고 (상호작용식) 놀이도 즐깁니다.
주인이 간식을 줘도 찔끔, 장난감을 흔들어도 시큰둥하면 정말 김빠지죠. 주인이 약간의 유도만 해도 마구 먹어대고 날아다녀야 고양이 키우는 재미가 있습니다.
시베리안은 물을 안 무서워해서 물그릇 가지고 장난을 많이 칩니다.
나이들면 나아지는데 그 동안에는 장난감 등으로 시선을 분산시켜야죠.
고양이는 악의가 없기 때문에 절대로 혼내면 안됩니다. 콧등을 때린다는 사람이 있는데 물리적 훈육은 절대로 절대로 해서는 안됩니다.
긍정강화라고 다른 것이 더 재미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간식 등으로 보상하면 됩니다.
쉽지 않지만, 고양이는 인내심이 많이 필요한 동물입니다.
가끔 이렇게 닭 안심 생식을 줍니다.
원래는 뼈, 살, 내장 갈고 영양제 넣어서 제대로 만들어야 하지만, 그냥 특식으로 닭 안심이나 가슴살을 분쇄해서 줍니다.
고양이에게는 괜찮은 건사료에 가끔 습식캔 정도가 가장 좋은 식사입니다.
더운 여름에는 절대로 시도도 하면 안되고 어려서 생식을 먹어본 녀석들에게만 효과가 있습니다.
딸이 엄마와 겸상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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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안 개냥이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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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들 많네요. 아우 귀여워 ฅ^._.^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