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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갤러리 입니다.

시베리안 아깽이 산책과 포스2

이렇게 작고 소심했던 녀석을

(뒤에 숨어있는 얼굴은 엄마입니다. "야! 엄마 숨었는데 여기로 오면 어떡해!")

좋은 가족을 찾아 무료입양보냈는데 요즘 이런 포스로 산책을 다니고 있습니다. 시베리안은 특별한 아이들이 산책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별 훈련없이 산책합니다.

첫번째 산책이고 아파트라 좀 겁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얘가 쟤라고??? 색이 완전히 다른데???

시베리안은 아깽이 털색이 딴판으로 바뀌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덩치가 커지면서 진짜 색과 패턴이 올라오죠. 국내에 몇 안되는 시베리안 전문가도 털색을 예측하기 정말 힘듭니다. 그리고 대형품종이라 최소한 3년은 지나야 성묘가 됩니다.

사진에서는 다 큰 것 같지만 아직 캣초딩 단계로 1년쯤 지나면 훨씬 카리스마있는 성묘의 얼굴이 자리잡습니다.

시베리안 아깽이 산책과 포스

첨부파일

0 쿠추추츄

넘나 귀여워요.ㅋ

2024-09-23 점아이콘

0 기르니끼니

멋지네요

00:06:20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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