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로 구매한 휴대폰을 소개해 드립니다

전자랜드에서 24일 구매후 27일에 도착했다고 연락을 받았는데 외지에 나가 있었어서 오늘 점심 무렵 집에 오면서 수령해 왔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삼성 계열사에서 평생을 몸 담으셨어서 저는 모태 삼팬이라 모든 전자기기는 물론 스포츠 조차도 삼성이 있는 종목이면 무조건 삼팬입니다ㅎㅎ

두둥~ 개봉박두ㅎ

열성 삼팬이지만 노트 시리즈나 울트라는 정말 너무 아재스러워서 제 취향이 아닙니다

저는 휴대폰을 구매할때 게임도 안하고 유튜브등도 안보고 펜도 안쓰고 딱 하나 카메라 하나 때문에 s시리즈를 구입했었습니다

하지만 노트와 s시리즈를 통합하면서 급 나누기 때문에 노트를 이어받은 울트라만 카메라를 제일 좋게 내 놓아서 이번엔 어쩔수 없이 취향이 아닌데도 정가 기준 35만 원이나 더 주고 카메라 제외 모든게 맘에 들지않는 제품을 구입했습니다ㅠㅠ

처음 실물을 보러 갔을때 그래도 생각만큼 완전 아재스럽지는 않네 하고 자기위로를 했습니다ㅎㅎ

수령하면서 담당자님께서 직접 필름 붙여주셨고요

울트라 제품이 없어서 임시로 플러스 필름을 붙여주셨어요

정품 필름과 케이스를 주문한게 아직 안와서 임시로 케이스와 필름을 요긴하게 사용할것 같습니다

조촐한 사은품인 충전기 입니다 그래도 안주는것 보다는 좋습니다ㅎ

울트라가 크기가 엄청 큰줄알고 걱정이었는데 크기는 기존에 사용하던 20+와 크게 차이가 없네요ㅡㅡ

대신 두께 차이는 큽니다 이 부분에서 무게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케이블로 연결후 스마트 스위치로 110gb 정도의 데이터를 옮기는데 약 한시간 정도가 걸렸고 20% 정도의 배터리를 사용했습니다

전체적인 크기는 s10 5g와 거의 같네요

10 5g가 주사율만 120만 지원됐었음 정말 좋았을것 같습니다

오른쪽 부터 제가 지금 사용하던 20+ 그리고 지금 아빠가 쓰고계신 22+ 그다음이 엄마꺼인 23+ 입니다

개인적으로 23+의 디자인과 색감이 딱 마음에 들어요

저 디자인에 카메라만 울트라 사양을 달아줬으면 단 1%의 고민도 없이 그걸 샀을텐데.. 하는 쓸데없는 생각을 해봅니다

비인기 색상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옆면의 색감과 가장 잘 어울리지않나 혼자만의 생각을 해봅니다

20+로 찍어본 x1 x3 x30 결과물 입니다

울트라 24로 찍어본 x1 x3 x30 x100 입니다

4세대의 차이와 또 급 차이가 느껴지네요

저는 취미가 등산이라 풍경과 동식물들 사진을 정말 많이 찍어서 이번 구매한 휴대폰의 사진에 대한 기대가 참 큽니다ㅎ

지금은 추워서 시즌오프한 상태인데 얼른 꽃피는 봄이 와서 새로 산 휴대폰의 장점을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이상 오로지 카메라 하나 때문에 약 35만을 더 태워서 맘에 안드는 디자인을 구매한 정신나간 녀석의 구매기를 마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