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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인치 TV는 크면서 작은 사이즈인 듯.jpg12
- 등록일 2021-09-05 13:24
- 조회수 4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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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QUICK
85인치에 프로젝터 조합이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프로젝터는 크기에 만족하지만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202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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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이나온다
큰거써보고싶네요
202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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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거 써보는 목적으론 프로젝터가 좋은 듯.
TV는 눈이 금방 크기에 적응되서 55인치를 사면 65인치 살 걸, 65인치 사면 75인치 살 걸, 75인치 사면 86인치 살 걸, 86인치 사면 98인치를 살 걸.. 하고 살 때마다 아쉬움이 남지만
프로젝터를 사면 한번에 끝장을 볼 수 있어서, '아 화면 크기가 너무 크니 불편하네.. 좀 더 크기를 줄여야 겠다...'를 경험할 수 있는 듯.
무엇보다 자연환경과 인물을 등신대로 바닥부터 머리까지 잘리는 부분 없이 현실과 동일한 사이즈로 보려면 최소 140인치는 넘어야 합니다. 98인치 TV는 여전히 아담한 크기. 그러나 범용적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즐기기에는 그 아담한 크기로 보는게 프로젝터로 지나치게 크게 보는 것보단 나아서 용도에 맞게 잘 선택해야 겠죠.
202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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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탈린오빠
프린이 인데 제품추천 해주실수 있나용
202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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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크기에 따라서 제품추천은 달라집니다.
만약 스크린을 놓을 벽과 프로젝터 사이의 거리가 좁은 환경이라면 초단초점을 살 수밖에 없고 반대로 스크린과 프로젝터 사이의 거리가 최소 3미터 이상이 확보되는 집이라면 벤큐 TK700STi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저같은 경우 1년 반 전에 벤큐 W2700을 카드사할인 10만원 받아서 190만원에 구매했는데, 오늘 검색해보니 카드사 할인 없이도 159만원까지 가격이 떨어져 있더군요. 왜 떨어졌나 했더니 신제품이 나와 있었던.....
저 제품의 경우엔 제가 산 것보다 단초점이라 더 좁은 거리에서도 더 큰 화면이 투사가 가능하고, FHD 화질의 경우엔 120Hz 주사율로 쏴줘서 게이밍을 즐기기에도 적합하고 사운드도 더 나아진 듯 하더군요. 안시도 제가 산 것보다 1천이나 높고. 사실 제가 4K프로젝터는 벤큐 제품밖에 안 써봐서 추천드릴 만한 게 써본 회사 제품 밖엔 없네요. ㅎㅎ 일단은 신제품이니 추천.
202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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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탈린오빠
감사합니다!
202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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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단초점 4k 6천안시제품을 쓴적이있는데
요즘은 150이면 해결되나요??
사진이라 밝게보이는거지 실제로는 명암비 많이 떨어지는줄 알았는데
찐 4k가 150이면 해결된다는게 놀랍네요.. 그런게있다니
소니에서 유일하게 가정용 리얼 4k 레이저 2천넘는걸로 아는데
인간의 동공은 빛의 세기에 따라 수축 팽창하기 때문에 2000안시만 넘어도 어둡다는 느낌 없이 매우 밝게 보입니다.
사진이라 밝게 보인다기 보다는 실제로 저렇게 밝습니다.
하지만 프로젝터가 쏘는 빛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밝은 빛이 들어오는 낮에 쓰기엔 선명도가 매우 떨어지죠.
그래서 암막커튼/블라인드가 필요.
6천안시 제품 정도면 밝은 때에도 시청하기 좋게 나온 제품인 듯 하네요.
일반인도 안시차이로인한 명암차이를 구분할정도던데용..
TV보다 아트월같은 벽면을 가득채워 150인치 이상으로 볼때 그 가치가 있는거라...
애초에 압도적 스크린사이즈를 즐기고싶은 목적에 맞게 나온건데
사이즈빼고 모든면에서 tv보다 안좋아서 tv랑 비교하는게 의미가 있나싶네요.
거거익선 OLED 55인치 틀어줘봐야 150인치 암실 프로젝터가 더 몰입감있음..
아니 그보다도 궁금한게.. 리얼 4k 150대가 요즘에는 나오나요? 신기하네
@뱃살뚱냥 300만원 이하는 리얼4K가 아닌 유사4K입니다.
그러나 유사4K도 FHD프로젝터보다 훨씬 오밀조밀한 픽셀을 보여줍니다.
2미터 안에서 스크린을 볼 때 FHD프로젝터가 1개의 픽셀로 보여주고 있는 크기를
4개의 픽셀이 서로다른 색으로 표현하고 있죠.
그리고 애초에 TV보다 모든 것이 안 좋다고 폄하하기엔, 일단 크기에서부터 넘사벽이라
반대로 표현하자면 TV는 몰입감에서 프로젝터를 절대 못 쫓아오는 거죠.
큰 TV를 사는 목적이 대형화면의 몰입감이라면 결국엔 그 목적에 더 적합한 것은 프로젝터.
마지막으로 인간의 모든 오감은 비교를 통해서만 동작하기 때문에,
온도가 1도인 물에 손을 넣고 있다가 10도인 물에 손을 넣으면 매우 따뜻하게 느껴지고,
반대로 20도인 물에 손을 넣었다가 10도의 물에 넣으면 매우 차갑게 느껴지거든요
마찬가지로 주변 환경이 어두우면 화면이 밝게 느껴지고,
주변 환경이 밝으면 화면이 어둡게 느껴지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주변 환경이 충분히 어두울 때는 두 제품을 동시에 틀어놓고 렌즈부를 번갈아 가리며
그 차이를 비교하지 않는 한 차이를 못 느낍니다.
눈의 동공이 빛의 조도에 맞게 팽창 수축하기 때문이죠.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하시려면 스마트폰 사용경험을 생각하시면 되는데,
천장등이 켜진 방에서 핸드폰화면을 최대한 어둡게 하면 글자가 잘 안 보일 정도로 어둡지만,
천장등을 끄는 순간 핸드폰 화면은 순식간에 눈부실 정도의 밝기가 되어 버리죠.
글자도 매우 선명하게 보이고요.
프로젝터도 마찬가지입니다. 충분한 암막환경이 제공된다면 2천안시가 아니라
고작 600안시만 되도 선명하게 보입니다.
저같은 경우 벤큐 w2700 제품을 쓰는데,
화면이 어둡다고 느끼려면 일단 영상 시청 시 어두워서 사물 구분이 잘 되지 않았던 경험이 있어야 하는데
저녁에만 시청하다보니 그런 일은 경험해 본 적이 없네요.
@연을쫓는아이 아하 유사는 한번도 경험못해봤는데 수요가있는거면 꽤 차이가 있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