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보일러 안나와서 찬물에 난리떨면서 샤워했고
방문 열고 나오면 항상 엄지손가락만한 미국바퀴가 반겨줘서 지루하지 않았던...
대학생때여서 동아리 모임장소로 자주 활용되었던 그곳..
저 때 매운맛을 많이 겪어서 그런지
지금 사는 집은 새롭게 겪는 주차와 쓰레기 문제만 빼면
40년 넘은 빌라지만 천국같습니다 ㅎㅎ
소주 병 자랑 스럽게 세워 놨다가 집 주인 아줌마가
엄마 한테 전화 해서 난리난 ㅋㅋ
대학교 1학년 20살때 시절 생각나네요
군대 복학 하고 나선 그런게 없어졌죠 우리 다들 밥 벌어먹고 살아야 하는데 이러는거 좀 멀리 하자고 한두명이 빠지니 시들해짐
이젠 다신 해볼 수 없는... 돌아갈 수도 없는..
추억으로밖에 남을 수 없는 그런 시절이죠 ㅠ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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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병 자랑 스럽게 세워 놨다가 집 주인 아줌마가
엄마 한테 전화 해서 난리난 ㅋㅋ
대학교 1학년 20살때 시절 생각나네요
군대 복학 하고 나선 그런게 없어졌죠 우리 다들 밥 벌어먹고 살아야 하는데 이러는거 좀 멀리 하자고 한두명이 빠지니 시들해짐
이젠 다신 해볼 수 없는... 돌아갈 수도 없는..
추억으로밖에 남을 수 없는 그런 시절이죠 ㅠ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