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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베트남 홈구장인가요?
가운데 잔디 듬성한거보니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유럽팀 불러다가 국대 축구하는거 같네요.
약간의 차이라면 그당시 한국은 피지컬용 선수가있어서 들이박으면서 투혼 발휘했는데 베트남이 생각보다 볼을 쉽게잘차네요 기술은 좀있는듯 해요. 빨간유니폼인데 일본식 축구하는 혼종같은 느낌이네요 ㅎ
박항서 감독 성공이 이해가 가는게, 저 시절 한국축구에서 한단계 상승한게 히딩크 와 2002 월드컵인데 그 두가지에서 성공적인 경험을 한 박항서가 노하우를 가지고 중장기적인 플랜으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입니다.
2002 전후로 강호반열에 올랐던 국가들이 나름의 방법대로 발전을 시켰는데 한국형 방식을 체택한 것으로 보이며
성공했던 경험을 토대로 끌어올리는것 같습니다.
일본이나 중국처럼 자본을 투입하기는 어렵고, 중동처럼 유럽형 체형과 지리적 이점으로 유럽축구를 구사하기도 어렵고, 저비용 고효율로 한국형 성장 모델을 택한것 같고, 말레이시아 태국등도 베트남의 성공을보고 따라하는듯 합니다
한국축구도 한단계 올랐으면 또 다음단계에 진입해야하는데 그 벽을 깨는게 쉽지않네요. 그 위의 세계를 본적이 없으니 또다른 히딩크와 같은 인물이 와야하는데 벤투는 정말 아닌것 같습니다.
한국 축구도 한단계 끌어올려줄 어나더월드를 보여줄 감독이 필요한데 청사진을 제시하는 감독도 부족하고, 2002 월드컵 같은 계기도 부족한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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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너무 매끄러운 반면 공간침투하다가 수비수한테 튕겨나감요ㅋ
근데 매끄러운 이유가 극단적으로 체력올리고 전진 롱볼위주라 저런상황이 나올수 있는데 현재 벤투호는 빌드업 먼저하느라 대지를 가르는 패스보다 좌우 횡패스로 짧게 가는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