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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보고 왔는데
군더더기 없이 끝날때까지 긴장감 넘치고 속도감 있어서
이정재가 감독이라는게 무색할만큼 잘 뽑은거 같음.
신파 이런것도 전혀 없고 장르에 충실하게 보여줘야 할 것만
딱 보여주고 깔끔하게 마무리.
정우성은 그동안 다른 영화에서 어색한 연기때문에
기대 안했는데, 지금까지 출연작중에 가장 상타인듯 했어요.
아무튼 15000원 아깝지 않을 작품이었네요.
한산은 뭔가 살짝 아쉬웠는데, 헌트는 그런 약간의 실망도 없었음.
재미 있더라구요 ㅎㅎ
같이 간분은 아웅산테러 전투기 귀순 몰라서 조금 이해가 덜되는거 같긴한데 잼있게 보더라구요
네 남북한 첩보물중에 그래도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 강철비 보다 훠~얼씬 더 깔끔하네요.
저도 한산보다 나았어요ㅎ
ㅎㅎ 사람 생각이 다 비슷한가봐요
외국인배우 발음빼고 다 좋았음
종종 이런 영화드라마가 있는데 왜 자막을 안 넣었을까요
저도 한국어 발음 잘 안들려서 조금 헷갈렸네요.
자막 넣어줬으면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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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있더라구요 ㅎㅎ
같이 간분은 아웅산테러 전투기 귀순 몰라서 조금 이해가 덜되는거 같긴한데 잼있게 보더라구요
네 남북한 첩보물중에 그래도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 강철비 보다 훠~얼씬 더 깔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