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라는 타이틀을 10년넘게 거머쥐고 있는 자메이카에서 태어난 남자 우사인 볼트
볼트는 1986년 자메이카의 한 마을에서 태어나 어릴때부터 다른 아이들보다 뛰어는 운동신경과 피지컬을 자랑했습니다.
심지어 달리기를 배운적도 없이 교내 육상대회에 나가 우승을 할 정도였고 15살 되던 해 그는 이미 196cm의 키를 가졌습니다.
당시에 육상에 관심이 없던 볼트는 공으로 하는 운동을 더 좋아해 고등학교때는 크리켓 부에 들어가게 되죠
당시 감독은 볼트의 뛰는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지게 되고, 볼트를 육상트랙에 데려가 육상부 코치들 앞에서 전력질주를 시켰다고 합니다.
볼트의 재능에 감탄한 코치들은 그를 육상부에 들어오도록 권유하게 됩니다. 볼트는 감독들의 권유에 육상부에 들어오게 되고
육상부에 들어가고 바로 나간 대회에서 은메달 뛰기만 하면 금메달, 세계청소년대회에서 육상계를 휩쓸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팀에 합류하게 되었지만 아쉽게도 많은 기대속에 참혹한 성적을 받게됩니다.
다리 부상을 당해 200m경기에서 21초 05라는 초라한 기록으로 첫라운드에서 탈락을 하게되죠.
설상가상 볼트의 코치는 그의 몸에서 치명적인 단점을 발견하게 되고, 그것은 바로 볼트가 가진 척추층만증이라는 빌병이었는데요.
어깨와 골반이 평행을 이루지 못하는 병으로 육상선수에겐 시한부 판정이기도 한 질병이었죠.
다른 선수같았으면 은퇴했을 법도 한 이런 상황속에서 볼트는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극복할 방법을 연구하게 됩니다.
우선 볼트는 긴 다리를 이용해 보폭을 넓히는 훈련을 함으로 척추층만증을 해결해가게 되었습니다.
이 훈련을 통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100m를 44~45걸음으로 완주할 때 볼트는 41걸음만에 완주하게 될 수 있었고,
강도높은 스트렝스 훈련을 통해 강한 발힘과 몸의 유연성을 길러 공기저항을 무색하게 할 만한 탄력적인 몸을 만들어내죠.
이렇게 강도높은 훈련과 마침내 그의 운명을 바꾼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볼트는 100m, 200m, 400m, 계주에 출전해 모두 금메달을 따며 3관왕을 차지하게 됩니다.
이떄부터 시작 된 볼트의 전성기는 베이징을 거쳐,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 올림픽까지 이어지게 되었죠.
볼트는 런던, 리우, 베이징 올림픽에서 출전한 계주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게되었고, 올림픽 3회 연속 3관왕이되며 살아있는 전설로
등극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는 올림픽 사이에 2009년 베를린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100m 9초 58, 200m 19초 19를 기록하면서 종전 자신이 세운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새로운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죠.
전설을 써내려간 볼트는 2017년 런던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하게 됩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볼트의 재산은 얼마일까?
볼트의 재산은 약1,000억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볼트는 유일하게 육상선수로 포브스 부자 스포츠 선수 순위에 오른 육상업계 돈 많은 스웨거이죠.
올림픽에서 금메달 8개를 획득해, 총 6,400만원의 보너스를 받은 셈이죠. 이 외에도 볼트는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총 11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6억원 이상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또한 그는 대회 상금과 관계없이 대회에 참가한다는 조건의 초청비용으로 경기당 5억씩 받았다고 하는데, 그의 전성기 시절 한해 상금과 참가비로만 30억을 벌었다고 합니다.
볼트가 결정적으로 1,000억의 재산을 갖게 된이유는 바로 스폰서십이었습니다. 일찌감치 그의 실력과 스타성을 간파한 푸마는 볼트에게 초대형 베팅을 했죠.
푸마는 볼트와 23년짜리 총 2,760억 스폰서 계약을 체결, 2025년까지 그에게 매년 1,000만 달러 약 120억을 쏴 주는 딜을 하게 됩니다.
볼트의 마케팅 파워는 대단했습니다. 그는 명품 시계 위블로, 스포츠 음료 게토레이, 자동차 브랜드 닛산 등 다양한 홍보대사 계약을 통해
계약당 평균 30억 이상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볼트는 현재 자메이카의 수도인 킹스턴에 살고있습니다. 내부가 철저히 가려져 있는 이 곳은 볼트의 은밀한 파티장으로 유명하죠.
뛰는것만큼 노는것을 좋아하는 볼트는 은퇴후 이곳에서 매일밤 파티를 하고, 파티 한번에 술값만 1,500만원은 우습게 쓴다고 합니다.
무한도전에서 볼트를 클럽에서 만났던 것을 보면 그가 파티광인것을 알수있죠.
최근 볼트는 모든 운동을 내려놓고 한창 요식사업에 몰두하고 있다고 합니다. Track&Records 라는 자메이카식 햄버거 프랜차이즈를 창업해 자메이카에 3호점, 영국 런던에 1호점을 오픈했고, 영국전역에도 점프를 늘린다고 선언하며 사업가로서의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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