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1살 생활비 고민..jpg111
- 등록일 2021-05-25 07:27
- 조회수 3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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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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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여름이
170 / 30 이면 적당함
원래 이렇게 해야합니다. 그대신 자녀는 독립이후 부모님께 돈 드릴필요 없고 부모는 부모인생 자녀는 자녀인생대로 따로따로 살아야해요. 그대신 부모님 생신이나 필요할때는 자녀는 부모님을 도와드리는건 자녀로서의 도리라 생각; 경제적 독립이 결국 부모님과 자녀의 세대분리가 되는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30대 초반에 완전히 독립했고요. 그전에는 부모님께 같이 살면서 조금씩 용돈겸 생활금 드렸습니다. 이후에는 그냥 제가 드리고 싶을떄 드리고? 아닐때는 안드리고 -_-; 어버이날에는 역시 최고의 선물은 현금이라..계좌로 넣어드리고 그런식으로 살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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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oth_Criminal
내용보면 경제관념 심어주려는게 아니라 그냥 자식한테 빌붙는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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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ooth_Criminal
@우재조아요 맞습니다 저도 크게 다르지 않은 환경에서 자라서요. 부모님한테 많이 받으면서(금전적인 것만를 뜻하는게 아님) 자라신분들은 이해 못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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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oth_Criminal
@천재도란스 네 없습니다 혹시 급식비 못내서 밥굶고 졸업앨범 5만원 못내서 앨범 못받아본적 있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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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oth_Criminal
@Nobles 위 비추는 저 아니고 덧글보고 님한테만 비추 드렸습니다 |
![[* 비회원 *]](http://cdn2.ppomppu.co.kr/zboard/nickcon/52597.gif?v=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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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ernicus
빠른 독립이 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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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http://cdn2.ppomppu.co.kr/zboard/nickcon/513056.gif?v=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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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저게 결과적으로는 서로가 서로의 발목을 잡는 형국.
경제적으로 어려운 집이 누구하나 소득 발생하면 서로 노력해서 같이 벌어서 가난 벗어날 궁리하는게 아니라 그 얼마 안되는 돈벌이 그거 하나보고 그걸로 생활함. 흙수저의 전형적인 모습. 가족중에 반백수 1~2명 필수.
농사꾼은 굶어죽더라도 종자(농사 짓는 씨앗) 안고 죽는다. 라는 말도 있는데 그와는 정반대의 모습임.
아기새가 입 벌려서 먹이 찾듯이 얼마 안되는 돈 서로 손벌리기 바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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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당장 급하다며 우선 쓰고 보는 거.
까놓고 요즘 세상에 전문대 이상은 거의 다 가는데 고졸 + 알바로 사회생활 시작하면 살아가는 동안 어려움이 상당함.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사회 초년생들이 처음에 뭘로 시작하느냐가 그래서 대단히 중요함 그만둬도 다시 해본 일 위주로 알아보기 때문에...
돈 없어서 하다못해(?) 전문대도 못가고 알바하는데 부모 연세가 50대 초반이면 그렇게 많은 나이도 아닌데 돈 관리해주는 의미도 아니고 생활비로 쓰겠다는 마인드와 환경 자체가 자녀를 교육시키고 성장시키려는게 아니라 방치 수준임.
그에 비해서 글 쓴걸보니 자녀가 착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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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갈날들에대하여 / 부모가 50대인데 저럴수 있나요? 자식이 특화고 나와서 버는것도 짠한데 부모나이가 많지도 않구, ...
Smooth_Criminal / 요즘시대에 대학을 안간거도 아니고 못간거면 부모책임인데. (돈이 없건 지원을 못해줬건) 용돈도 거의 못주...
Smooth_Criminal / 내용보면 경제관념 심어주려는게 아니라 그냥 자식한테 빌붙는걸로 보입니다.
테리시어스 / 얼마나 아름답게 이야기 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싸질러 놓는다고 부모가 아니다. 낳아주고 길러주...
가을하늘바다 / 300만원도, 100만원도 아니고, 30만원에 자식한테 빌붙는다는 글은 아닌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