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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저녁 먹으면서 커피머신 안 쓰는 거 판다고 올리고
연락이 없길래 잊고 있었는 데
00:50 넘어서 당근-~ 하고 메세지가 오네요 ㅡㅡ
지금 거래 가능하냐고 연락오길래
자다 깨서 짜증도 나고 지금 올거면 판다고 했더니
진짜 바로 집앞으로 올 수 있다 해서
연락 온지 10분만에 만나서 쿨거래하고 왔습니다;;
비몽사몽이긴 한데 상대방은 이제 퇴근하셨다네요
집에 있던 오로나민씨 2병 같이 드렸어요 ㅋㅋㅋㅋ
방해금지 시간 설정 있는 걸 몰랐어요 ㅠㅠ
완전 쏘쿨거래라서 진짜 놀랬어요
네 그걸 몰랐음 ㅡㅜㅡ
222
저도 설정해놨어요//
짜증으로 시작해서 끝은 훈훈하네요
전 어제 2:30에 거래...하려다 구매자 은행 점검으로 이체불발되고 오늘 거래했네요... 새벽에도 종종 연락옵니다..
당근마켓 진짜 짜증나는게 물어볼거 다 물어보며
귀찮게 했다가 깍아달라했다가 약속시간 다잡아놓고
전화안받고 쌩까는사람 여럿 봤음.
진짜 짜증남..
약속시간에 안나오는거 비매너 먹이세요.
다른거 보다 거래약속시 안나오는거 타격 커요.
그런다음 차단~
오기로답장했는데
진짜 오기
와 이 늦은 시간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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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해금지 시간 설정 있는 걸 몰랐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