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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보고 써보는 경험담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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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1-07-11 00:40
조회수 2267

아는 여동생이랑 통화하는데(당시 고딩)

껄렁대는 애들하고 다니지말라고 했는데 옆에서 그걸 들은 일진애들이 여동생 얼굴을 못알아볼 정도로 팸

저와 동생 아버지 제대로 열받음

경찰에 신고햇지만 오히려 저와 여동생 사이 뭐냐며 분리시킨후 모욕적 언사 시전하는 견찰

신문고등 할수있는 모든곳에 글써서 억울함을 알렸지만 조용

그사이 2차로 협박 받음

여동생 아버지와 저는

둘이 각목 하나씩 챙겨서 걔들 아지트 급습

남4여2이었나 남3여3이었나 가물가물한데

암튼 박살내고 제가 분이 안가셔서 주방에서 칼들음

애들 무릎 꿇려놓고 칼 들이댐

이후 갸덜이 우릴 신고했지만 합의로 종결

그 일진들 여동생과 눈도 못마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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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벤데타 ..는필요함

2021-07-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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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이 눈엔눈!

2021-07-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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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런너

비슷한 경우가 또 있었는데

그땐 저도 두개골 함몰되고 죽을뻔했던...

2021-07-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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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킹능성

그알보니까 진짜 이런 분이 그 가정에 있었더라면.. 주변에있었더라면 신고 이후에 다시 잡아가진 않았을텐데 죽진않았을텐데라는 생각들었습니다.. 아버님도 왜소하시고 소심한 성격이 눈에보여서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저도 그런 일을 주변인이 당하면 칼들고 갈거같네요.

2021-07-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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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실화인가요?? 칼까지 들이 밀었는데 합의로 끝나요?

법 진짜 엿같네요. 반대로 일진새끼들이 칼로 협박했어도 합의하면 종결이에요??

2021-07-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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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런너

합의때 저는 안갔고 아버님이 합의 주도했어요

안간건....제가 워낙 악랄했던지라 피해자들이 저를 보기 두려워했다고...

뭐 행동뿐 아니라 말을 좀 심하게 한게 있어서

칼은 들었지만 칼로 상해를 입히진 않았고

굳이 따지면 걔들도 특수폭행 상황이라...

2021-07-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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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런너

대략20년전일이고 제 이미지도 나빠질수 있는일을

뭐하러 구라치나요

2021-07-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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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그렇군요. 어쨌든 듣기만 해도 속이 시원하네요.

일진놈들이 진짜 싸움을 잘하는 놈들이겠습니까?

걍 모여다니며 약해보이면 덤비는 정신병자들이지요.

2021-07-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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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킹능성

칼을 들고 찌르지만않으면 원래 처벌 안되더라구요. 저도 시사교양 프로그램 많이보는데 조현병 환자들이 칼 들고 난리치고 민폐끼치는 일 많은데 경찰 아무리 불러도 휘두른것만으로는 처벌 안되고 스쳐서 조금이라도 다쳐야지 처벌할 수 있다고합니다.

2021-07-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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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런너

그 이후 그 일진들 조용하게 지냈었죠

여동생뿐 아니라 누구도 잘못건들면 난리나는걸 지들도 겪고나니 당연한거겠지만

2021-07-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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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츠키

멋지네요. 모두 생각은 하지만 실행으로 옮기기 힘든건데.

2021-07-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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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21

어린애들은 말로 타일러서는 절대 안됨. 폭언. 폭행으로 보여줘야 함부로 못함. cctv도 없고 안보이는곳에서 패면 괜찮아요. 단. 상처 없어야합니다. 따귀. 멱살. 정강이 긁는거 살해협박정도만 해도 긴장 탈걸요. 죽는힘을 다해 쳐야합니다. 그래야 정신차리지. 저는 칼드니까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빌더군요. 살인하려했는데. 지금도 후회

2021-07-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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