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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리랜서라 일 없으면 백수라서...
일 없는 날에 간간히 해봤습니다.
배민, 쿠팡 두 플랫폼.
1. 돈 벌고 싶으면 강남.
- 단, 선비 운전을 해선 돈 못범. 천룡인 아파트가 많아서 잘 걸러야함. 으마으마한 자동차들이 많아서 사고 나면 ^^...
2. 중부
- 경찰이 진짜로 많음. 돈은 쏘쏘. 빌딩 하나 잘못걸리면 30분 날아감.
3. 외곽
- 돈은 별로 안되나, 마음이 편함. 차 안막힘. 경찰도 거의 없음.
그리고 의외로 자잘하게 들어가는 돈이 꽤 됨.
이거저거 다 제하고 나면, 일반 알바보다 좀 더 버는 정도인 것 같음.
배달로 무슨 한달에 천만원을 버니 뭐니... 그런건 최상위 스트림에 대한 것인거 같음. 물론 작년 여름~겨울엔 쿠팡이 돈 엄청써서 ㄷㄷ했다고 함.(현재는 ㅈ망)
한 예로 어떤 기사에 요즘 개발자가 귀한 몸이 되어서 누구나 최소 월급이 800만원 이상이라고... 개소리 한것과 비슷한 맥락인거 같음.
잘 나가는 사람이야 당연히 몇억이고 받겠지요.
장점은 정말 프리함.
인간관계에 대한 스트레스 0. 내가 하고 싶을때 일 할 수 있음. 1시간이든 30분이든...
단점은 사고.
아무래도 도로를 항시 달리다보니 사고에 항시 노출되어 있음. 큰 사고 나면 최소 장애.
이상 간단히 소감을 써봤숩니다.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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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차 수리비가 더 나올듯요. 오토바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