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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에서 자다가 놀래서 집에 들어왔네요.14
- 개기름
- 등록일 2021-07-25 04:58
- 조회수 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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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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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엔신 / 할머니가 더 놀랬겠네요 시첸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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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름
놀래서 벌떡 일어났는데 할머니는 밤에 산에 자주 다니시는 분인지 제가 안보이는 사람처럼 천천히 지나가더라구요.
좀 지나서 생각하니까 밤에 썬캡 쓴 거 생각나서 웃음이 나더라구요.ㅋㅋ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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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름
날씨가 이렇게 폭염이면 모기도 별로 없더라구요.
몇마리 앵앵 거리면 스프레이 파스 뿌리면 안물려요.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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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http://cdn2.ppomppu.co.kr/zboard/nickcon/2956598.gif?v=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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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마먹자
아 저도 야외 취침 하고 싶네요 시원하고 조아요
할매 할배들이 새벽잠이 없으셔서 그렇게 밤에 올라가세요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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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닭순살두마리
할머니가 인터넷에 글 올릴줄 아셨으면 새벽에 약수터 지나가다 존나 놀랬다고 글 썼을듯
2022-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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