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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권도형

자유게시판 입니다.

지인분 인스타에 dp관련 자기 군생활 이야기를 압축적으로 올리셨는데3

카톡방, 이름 다 가리고 최대한 억제해서 올리셨는데

지인분이 전문직으로 군대를 29살인가 30살에 갔거든요.

거기서 아이들과 잘 지냈고 아직도 군대 선후임들과 연락하며 잘 지내는 것 같습니다.

dp가 방영되고... dp보면서 울화통이 터진 이것저것 뭐 카톡방의 일부분이 올라 왔는데,

당시 부대네 한명이 정말 아니었나봐요. 19년도 군번? 이셨는데.

대충 내용보니 황장수가 착해보인다고 말할 정도의 인간의 사건들. 그리고 간부들 언음폐.

서로 정말 잘 참았다고 잘 버텼다고 격려해주는말등..

아직도 여전한가보내요 .... 그리고 좀 안타까운게 내용이

"자기내 부대는 안그랬다는 사람들 많음, 또는 자기는 안그랬는데?"로 주변에 이야기해도 그냥 넘어갔었다는 대화내용이 참... 안타깝네요.

각 부대 마다 분위기도 있는데....

그것보다 더 중요 한건 사회도 그렇고 군대도 그렇고 어떤 사람들을 만나는냐가 중요 한 듯.....

2021-09-04 점아이콘

0 sword

전 비교적 편한데서 생활했는데 당시 의경 나온 학교 선배가 부조리 가해자로 했던짓을 농담삼아 얘기하던게 기억납니다

2021-09-04 점아이콘

0 [Io]

직장인 퇴사 1위가 상급자 힌먕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외국도 아마 비슷할꺼에요.

2021-09-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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