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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어 나려고 하는 것 때문입니다.
오징어가 승자 인거죠.
원안에 있는 사람
승자의 고지 점령을 또 누가 많이 하느냐는게 이 게임의 핵심이죠.
웃고 즐기는 것이 아니죠.
당시에는 싸움이 크게 일어날 정도로 험악한 게임이였습니다.
물론 형들 밑에서 하는 후배들은 크게 나서지 못하지만요.
어렸을때 보통 오징어 게임을 하면 윗동네 . 아랫동네 끼리 붙습니다.
누가 더 많이 오랫동안 오징어를 하냐가 가장 큰 관심사 입니다.
그래서 싸움이 일어나는거죠.
즉 양 팀의 대장은 보통 같은 나이급의 동창이 하고
그 휘하에 후배들이 줄줄이 ....
게임에서 한가지 다른 규칙이있는데
안에 들어 있는 사람들이 밖으로 깽깽이로 (한 발로 뛰어 가는 것) -깬지발
나가서 상대편하고도 많이 싸워서 발이 바닥에 닿게 하던가
아니면 쓰러 뜨리면 누구든 죽게 되어 있습니다.
오징어를 건넌 사람은 두 발인데 어떻게 깽깽이로 한 사람을 이길 수 있냐 하실지
몰라도 여러명이 나가서 같이 싸우기도 하고 힘들면 오징어의 라인을 밟으면
두발로 땅에 발을 내려 놓아도 됩니다.
이렇게 되다 보니 오징어의 원이 TV 나온 것 보다 훨씬 크게 되죠.
왜냐하면 오징어 인 사람도 힘들면 그 원안에 들어가서 쉬어야 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가운데 건더는 다른 두개가 아니고
넓이가 어느정도 넓어야 합니다.
너무 좁으면 사람이 거의 통과가 불가능하고
너무 넓은 너무 잘 통과해서 반대편이 힘들고
이렇게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https://blog.naver.com/lsmnmh25/220237915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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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omppu_free
김빙삼
지난 글을 보니 평범하게 사신 분은 아니신 것 같네요
힘내세요
게임의 승패가 결정되면 진 팀은 다음 게임이 있을때 까지 서로 말도 안 하는 경우 허다 했고
복수심에 불타서 연습도 하고 작전도 짜고 ..
뭔 말을 안한다는건지..
제발 상상에서 깨어나시길
동네에서 사셨네요ㅋ;
@캡틴지성
이 게임은 초딩에서 부터 중학교 3학년 까지는 했어요.
왜냐하면 고등학교는 도시로 나가야 해서 ...
인정 사정없이 싸워야 합니다. 내가 쓰러지면 우리편이 질 수도 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