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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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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4년차
지낼 사람도 현저히 없어지고 있어서 말이죠.
202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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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
아마도 다음세대에는 정말 많이 없어질거에요. 저희는, 제사 안지낸지 대충 20년 됩니다. 뭔지도 모를 제사가 참 많았는데, 할아버지 할머니 돌아가시고 나서, 아버지께서 제사 없애셨어요.
아마도, 지금 제사를 지내고 있다고 하더라도, 지금 제사를 주최하시는 부모님들이 돌아가시면, 그 후대에선 많이들 없앨거라고 봅니다. 명절날에는, 가족들 (이라고 해봤자 두 형제 내외와 아이들) 모여서 맛있는 음식, 그것도 요새는 밀키트 등으로 해먹고 끝냅니다.ㅎ
202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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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제사가 문제가 아니라 근본도 없는 제사상차림 따라한다고 여자들 부려먹는게 문제..
202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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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가
엄니 제사 저 혼자지냄 ㄷ ㄷ ㄷ
202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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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회원
저희집은.. 계속 이제 지내지말자~ 라고 말은 항상 합니다.. 근데 막상 다가오면 할꺼 다함 ㅠㅠ
올 추석은 정말 간단하게 차례 지내자고 해봐야겠음
202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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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학생
아마 직계가족 정도나 같이 지내는 정도일 것 같아요.
그리고 출가하면 3대 이상 위는 안 지낼듯
202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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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등록되어있다네
저희 아버지 살아계시는 동안에 없애는게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ㅇ동사람이라 어머니 살아계실때나 좀 잘 하시지
202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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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기일은 챙겨야죠.
서양도 기일엔 묘지가서 꽃다발 놓습니다.
제사 지내라는 말이 아니고,
기일엔 꽃다발이나 이런거들고
찾아는 가 보라는 거죠.
@집드리 그것도 하지말라고 합니다.
나도 하지말라고 할겁니다.
제사는 부모님만 아니라 그 윗대까지 누군가의 고생을 전제로 지내는 것이니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것은 이해가 가는 데
왜 기일에 부모님 묘소 찾는 것에 대해서까지 부정적이신지 모르겠네요.
제사같은 시스템이 아닌 이상은 개인적으로 기일 챙기는 정도는
챙길 사람은 챙기지 말라고 해도 챙길 거고안 챙길 사람은 챙기라고 해도 안 챙길테니
챙기더라도 어떤 행위가 수반되어야 하는 가는 또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또 어떤 행위를 어디까지 할 것인가도 사람마다 다를 것이고요
찾아갈 곳이 있으면 찾아가서 꽃다발을 놓을 수도 있고
찾아갈 곳이 없으면 일상생활을 하면서 마음으로만 기억할 수도 있고
혹은 그저 잊어버리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을테지요
뭐 정답이 없는 문제니 꼭 어떻게 해야 한다는 건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