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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9시간 흙탕물 퍼내도 "끝이 없다" 망연자실한 상인들 [폭우가 할퀸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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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포기했어. 싹 다 버려야 해” 지난 9일 오후 2시께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 안. 가게 청소를 하고 있던 한경은(61) 씨는 허탈한 표정을 지었다. 이날 오전 5시부터 한씨는 가족들과 함께 쉬지 않고 가게 바닥을 빗자루로 쓸고, 걸레로 모든 물건을 닦고 있었다. 9시간째 청소 중인 한씨의 가게 벽, 바닥에는 여전히 흙탕물이 가
https://news.v.daum.net/v/XBhk8KiHdm
- "다 떠내려갔어요"‥폐허 된 가게에 망연자실 (2022.08.10/뉴스투데이/MBC)
- 전통시장들도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고물가와 코로나19 재확산에, 침수 피해까지 겹치면서, 상인들은 망연자실한 모습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8zbYrJcRQM
다 못쓰게된 물건들 건물 인테리어 차량 전기시설
이루 말할수없을만큼 큰 피해를 입었군요
하수구 쓰레기 막힌거 뚫어주기만 했어도
절반은 예방할 수 있었다는게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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