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별로 선호하진 않던
빠다코코낫, 국희 땅콩샌드, 에이스, 후렌치파이
사브레, 버터링, 버터와플, 마가렛트, 웨하스, 크라운산도 등등
이런 담백하고 슴슴한 과자들이 더 땡기네요
예전에는 저런것들 보다 포카칩, 썬칩, 치토스, 프링글스 같이
시즈닝 발려져 있고 자극적인 과자들이 더 좋았는데
이렇게 나이들어 가나봐요
나이드는게 느껴지는 요즘이네요
어릴때는 1일1봉이었는데ㅡㅜ
확실히 어릴때보다 과자에 손이 잘 안 가긴 해요
오히려 빵 종류가 더 땡기더라구요
과자보단 견과류가 땡기네요 ㅠ 과자는 먹으면 밥맛도 없어지고 소화도 잘 안되는느낌이에요..하. 버터링. 진짜 좋아했는데
저는 애초에 견과류를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이건 나이 먹어도 안 변하네요 ㅋㅋ 오히려 갈수록
빵이 더 좋아지더라구요
운동도 병행 하다보니
일단 과자를 잘 안먹게 되는듯
저도 운동하긴 하는데 집에 과자 좋아하는 가족이 있어서 심심할 때 소포장 한봉지 씩 꺼내먹는게 습관처럼 되어버렸네요 건강 생각해서 빨리 끊던지 해야겠네요
맞아요 과자도 저런게 더 땡긴다는거지 없으면 또 일부러 사먹고 그러지는 않네요 오히려 빵이 자꾸 더 생각나서 문제예요 ㅋ
오 그것도 좋아하던건데 안 먹어본지 오래됐네요
ㅋㅋㅋ 그렇네요
윗분 말씀처럼 짠에서 단으로 ㅋ
저도 짠 스낵류는 이젠 한두개 집어먹으면 금방 질리더라구요 ㅋ
단 과자들은 가끔씩 후식으로 한두개 집어먹으면 맛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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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드는게 느껴지는 요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