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를 정시로 뚫으려면 입결 겹치는 학교들과 경쟁을 해야합니다. 그 학생들도 입결이 겹치는 한 본인과 비슷한 과를 지원했을테구요.
그런데 말입니다 편입은 기본적으로 그 급간이 겹치는 학교에서 옮겨가는 케이스가 거의 드뭅니다.
혹시 한양대 공대 잘 다니다가 고려대 공대로 편입했다는 케이스를 얼마나 보셨는지요?
성균관대 인문학과 다니다가 고려대 인문계열로 빠진 사람들이 몇이나 있을거라보십니까?
실제로 서성한 라인에서 고대로 편입을 넣는 사람은 많지않습니다. 그 바로 밑도 마찬가지구요. 전체 고대 편입 지원생들 중에서요.
심지어 그보다도 밑이 더 과반수죠.
그런데 정시에선 어떻습니까? 애초에 서성한 라인보다도 밑의 라인이 과반수인 경쟁을 합니까?
경쟁의 레벨이 다르다는겁니다.
저는 지금도 입시판에서 라이브 목격 중인데
본인 말씀대로 편입이 더 어렵다면
아무리 그렇다해도 졸업장엔 편입 기록이 남는데 뭐가 아쉬워서 본인 주장대로 더 어려운 편입 시험을 그리고 수능판처럼 인강이 잘 굴러가는것도 아닌 과외를 구하기 쉬운것도 아닌 학원판이 멀쩡한것도 아닌 장점이 없는 편입을 안하고 그냥 재수 삼수 하는 이유가 뭔가요? 지금 말씀하신게 다 팩트라면 편입은 난이도가 더 어렵다 하시는게 본인 주장일테니 그에 대한 이유도 아실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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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 쉽습니다 뭔가 착각하시는게 있나본데
기본적으로 편입 시장판에 뛰어들지 않는 대다수의 학생층은 편입 시장에 뛰어드는 친구들보다 기본적으로 성적이 훨씬 좋던 표본그룹입니다.
하다못해 사탐보다는 과탐 선택한 그룹이 국영수 점수대 표본이 높게 뽑히고 화1 선택하는 표본이 국영수 표본이 높게 뽑혀서 생지보다 실 난이도가 높아도 매번 표점 꼬라박는게 현실입니다.
경쟁자들의 레벨이 그 관문의 통과 난이도를 크게 좌우합니다.
@이클립스민트 뭐 본인이 생각하시는 편입 하려는 학교의 대상이 과목도 거의 몇개 안보고 영어만 본다거나 하는 레벨의 학교라면 어짜피 수능을 다시 치건 뭘 했건 크게 해당 시험에서 경쟁력 없는 구간이었을테니 난이도 따질 이유도 없을거구요.
@MrExtra
어차피 편입으로 갈 수 있는 상위권 학교는 몇개 없어요
그것도 인원수가 엄청 제한적이구요
편입으로 가려고 하는 학교는 대부분 인서울 중위권 이상의 학교들이고 (서연고는 논외)
그 바늘구멍을 두고 인서울 중하위부터 전국 학생들이 경쟁해요
고만고만한 애들끼리 경쟁이라 편입이 더 쉽다는건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하드웨어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경쟁하는거라 더 박터져요
그리고 편입은 해보신거 맞죠..?
적어도 정시와 편입을 모두 치뤄 봤으니 편입이 더 쉽다고 판단하신거겠죠..?
'과목도 거의 몇개 안보고 영어만 본다거나 하는 레벨의 학교' = 고려대입니다 ㅎㅎ
제가 편입생 출신이라 편입이 어렵다!! 이렇게 우기는건 아니구요,
편입이 더 쉽다고 말하는 근거가 좀 약한거 같아서 말씀드리는거에요
@이클립스민트 예 그렇게봐도 딱히 바뀌지않습니다.
고려대를 예로 드시니
고대를 정시로 뚫으려면 입결 겹치는 학교들과 경쟁을 해야합니다. 그 학생들도 입결이 겹치는 한 본인과 비슷한 과를 지원했을테구요.
그런데 말입니다 편입은 기본적으로 그 급간이 겹치는 학교에서 옮겨가는 케이스가 거의 드뭅니다.
혹시 한양대 공대 잘 다니다가 고려대 공대로 편입했다는 케이스를 얼마나 보셨는지요?
성균관대 인문학과 다니다가 고려대 인문계열로 빠진 사람들이 몇이나 있을거라보십니까?
실제로 서성한 라인에서 고대로 편입을 넣는 사람은 많지않습니다. 그 바로 밑도 마찬가지구요. 전체 고대 편입 지원생들 중에서요.
심지어 그보다도 밑이 더 과반수죠.
그런데 정시에선 어떻습니까? 애초에 서성한 라인보다도 밑의 라인이 과반수인 경쟁을 합니까?
경쟁의 레벨이 다르다는겁니다.
저는 지금도 입시판에서 라이브 목격 중인데
본인 말씀대로 편입이 더 어렵다면
아무리 그렇다해도 졸업장엔 편입 기록이 남는데 뭐가 아쉬워서 본인 주장대로 더 어려운 편입 시험을 그리고 수능판처럼 인강이 잘 굴러가는것도 아닌 과외를 구하기 쉬운것도 아닌 학원판이 멀쩡한것도 아닌 장점이 없는 편입을 안하고 그냥 재수 삼수 하는 이유가 뭔가요? 지금 말씀하신게 다 팩트라면 편입은 난이도가 더 어렵다 하시는게 본인 주장일테니 그에 대한 이유도 아실거 같아서요
@이클립스민트 그리고 그 어떤 커뮤니티가서도 심지어 고파스 가서 확인하셔도 고대 편입이 고대 정시보다 비슷하거나 어렵다에 공감해주는 사람도 얼마 없음을 편입판 좀 놀아보셨던거 같으니 더 잘 아실거 같은데요
@MrExtra
졸업장에는 편입 기록이 안남습니다^^;
재수 삼수를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정시는 뽑는 인원이 매년 정해져 있거든요
반면 편입은 to가 매년 변동성이 큽니다.
그리고 편입은 입학 후 다니던 학교에 불만족스러워 하는겁니다. 입학 할 때 부터 편입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또한, 입학 할 때 부터 편입을 준비 할 생각이라면 차라리 재수 삼수 권합니다.
2년간 학점관리하며 편입준비하는게 힘들 뿐더러, 그러다 목표로 한 학교로 편입하지 못하면?? 답이 없거든요
할려면 차라리 재수를 해서 확실하게 본인의 목표한 학교를 가려고 하지,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편입에 인생 걸고 2년 학교 다니다가 다른학교 가라고 하면 말이 안되죠.
경쟁의 레벨이 다르다고 하시는데, 그건 정시도 마찬가지에요.
정시에서 중앙대 갈 친구들이 서울대 갈 친구들과 경쟁을 하나요? 결국 중앙대 갈 정도의 성적이 나오는 친구들끼리 경쟁이잖아요
대부분의 편입생들이 인서울 중상위권 이상을 목표로 경쟁합니다
그 친구들도 다 비슷한 조건에서 경쟁하는데 경쟁률은 훨신 높아요
고파스를 꺼내셨는데, 당연히 대부분 정시출신인 입장에서 편입이 더 어렵다 그러면 공감 못하죠
근데 편입했다고 해서 뒷구멍으로 들어온 것 마냥 비하하진 않습니다
그 친구들도 편입으로 오는게 쉽지 않은걸 알거든요
경희대 철학과 120 대 1 뜨는거 보고 기겁한적이 있었네요
@이클립스민트 선생님 어짜피 졸업장에 안남겨주는 학교라도 입사시엔
전적대학 수료 증명서랑 전적대학 성적까지 제출해야합니다.
무슨 의미가 있나요? 말장난하시는건가요?
경쟁률은 그 시험의 난이도를 말해주는게 아닙니다.
그럼 100:1 넘어가는 9급 직렬은 평균 경쟁률 40:1 50:1 하는 5급 행시보다 훨씬 어려운 시험입니까?
진지하게 그렇게 생각하세요?
정시에서 중앙대 갈 친구들이 서울대 갈 친구들과 경쟁을 안하죠 당연히
고려대와 성균관대 한양대를 말해드렸더니 은근슬쩍 더 벌려서 날조를 하려하시네요.
고대 성대는 충분히 라인 겹칩니다
근데 편입에선 중앙대 갈 친구들이 아니라 인서울도 가까스로 할만한 친구들이 거기에서 같이 경쟁을 합니다.
그보다도 더 밑에서도 경쟁을 하구요.
그런 친구들이 가득 모여서 올린 경쟁률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고려대 예시로 드셨는데 편입생 비중 중에 흔히 인서울 10걸 이외의 학교에서 이미 절반 이상이 뽑히고 있는데
이게 서울대 - 중앙대 갭보다 훨씬 커보이는데요 저는 표점으로 하나 백분위로 하나 아득히 넘어서는 점수대 같은데
이게 경쟁의 난이도가 같습니까?
이게 무슨 비하입니까 사실을 말하는거지
그럼 예전에 서울 9급 400:1 시절에는 사법고시 1차 우습게 볼급이었습니까?
대부분의 편입생이 인서울 이상을 경쟁하면 뭐하냐구요.
그 경쟁을 하는 대상들이 대부분 인서울 밑이 스타트인데요.
진지하게 sky 학생들 모아놓고 거기서 경쟁률 40:1 50:1 인 시험보다
시장 풀의 절반가까이는 인서울도 못했던 학생들 포함 120:1이 더 어려운 시험이라고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