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커뮤니티
로그인 회원가입|아이디비번찾기

귀가 안 트이고 입이 안 트이는데 외국어를 잘할 수 있을까요6

보통 언어 외국어를 잘한다는 건 귀가 트이고 입이 트인다는 의미인데

한국어로 바꿔놓고 생각해 봐도 들어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고 한국어로 표현도 잘 못하는 애가 읽기나 시험을 잘 보는 케이스
(물론 이런 경우의 애를 본 적은 없지만. 반대는 좀 봤어도. 글자는 잘 모르는데 말은 겁나게 잘 하는 케이스)

외국어할 때 귀 트이고 말 트이는 건 그 나라 사람들 직접 만나서 빡시게 부닥치는 게 최고 아닌가유?
가급적이면 그 나라 가서

가성비도 어쩌면 이게 최고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뭐 간다고 다 되느냐 그건 아닐 수도 있겠지만 어찌 되었든 우리 나라에서 직접 듣는 것도 없고 직접 말하는 것도 없이 외국어를 글로만 익혀서 잘한다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어 잘 하는 외국인들 봐도 죄다 우리나라에서 상당기간 살고 있거나 아님 살았거나
(가끔 드는 생각. 이 친구들한테 한국어로 된 책고 이해했는지 물어보면 얼마나 잘 읽고 이해할 지 궁금. 말은 겁나 잘 하지만 말고 글은 다르니깐 하는)

일본어 좀 배우고 싶기도 하고 중국어 좀 배우고 싶기도 한데 어떤 게 가장 가성비 좋은가 하는 생각을 해 보다 적어봤습니다
일본에  가기도 싫고 중국에 가기도 싫은데
울 나라에서만 해도 일본인 중국인 만나는 거 없이 귀 트이고 입 트이는 게 가능할까요
가능해도 겁나 오래 걸리겠죠?
굉장히 하드한 트레이닝을 해야 할테고
최소 하루 몇시간씩 꼬박꼬박 최소 몇년
영어는 그랬던 것 같은데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다른의견 0 추천 0 태맥산백

일어의 경우 어순이 한국어랑 비슷하기 때문에 한 6개월 매일 대여섯시간씩 일본 애니메이션만 봐도 귀가 뚫리는 케이스를 종종 봐왔었습니다.

2024-05-19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DeafandMute
그런가요
오호
근데 매일 대여섯시간씩이라
하루 전부를 바쳐야겠군요
뚫리기만 한다면야 바칠 만도 하긴 한데
2024-05-19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아기체육관

귀가 트이고 입이 트일라면 일단 단어를 많이 알아야하고 대화를 많이 해봐야 실력이 늘죠. 그래서 그런지 회화는 부끄럼을 모르는 사람이 잘 하더라구요. 

2024-05-19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DeafandMute
그렇겠죠
그래서 힘든가 싶기도 하고
ISFJ
2024-05-19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새우익사시키기
혹시 일본중국 드라마나 영화같은거 좋아하시나요?

덕질할만한거 있으신지?

2024-05-19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DeafandMute
드라마 좋아할 수 있습니다
본 적은 별로 없지만
미드 좋아하니 아마도
2024-05-19 *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
사이트소개 운영참여 게시중단요청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불법촬영물등 신고 광고/제휴 메일문의 뽐뿌채용 다크모드
Copyright 2005-2024 ppomppu.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