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면 차에 누구 태우고 노래 틀었을때
90~2010년대 걸그룹 노래는 내가 좋아서 듣긴하지만
솔직히 약간 오덕 같아 보일까봐 남들 앞에선 숨기는 경향이 있었는데
요즘 걸그룹들은 노래를 워낙 잘 뽑아서 내가 되게 힙한 사람이 된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
오늘 직장동료 태우고 오면서 르세라핌 unforgiven 듣는데 엉덩이 들썩들썩 대면서 되게 신나더라구요
저희 집사람은 또 걸그룹트냐고 머라하는데 저도 들을만한게 요즘은 걸그룹밖에 없다고합니다 ㅋㅋ
사실 예전엔 남자노래도 많이 들었는데 들을게 없어요
개인적으로 첸 노래 좋아합니다
아재는 슬프네요
따라부르면 창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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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사람은 또 걸그룹트냐고 머라하는데 저도 들을만한게 요즘은 걸그룹밖에 없다고합니다 ㅋㅋ
사실 예전엔 남자노래도 많이 들었는데 들을게 없어요
개인적으로 첸 노래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