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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에서 풍동연구실 사고로 인해...다리를 잃고. 그동안(20년넘게..) 남다른 삶을 살아오던 형님이 젊은 나이에 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kaist 풍동연구실 사고는..인터넷 검색해보시면 자료 나올듯 싶습니다...)
제가 중학교 3학년부터 고2떄까지 수학 과선생님 형님(kaist 수학과 박사 출신..) 암으로 돌아가셨답니다.
(오늘 오전에 소식 접했습니다.)
또 10분전에 절친이었던 고등학교 ..동창도..암으로 돌갔다는 비보를 접했습니다..
그동안 저랑 인연 맺었던 분들...암으로..교통사고로 급작스럽게 돌아가시고....
부모님도 요즘 무진장 아프신 상황이고..(어머니 상황은 뽐뿌에 업데이트하는 상황입니돠~ㅠㅠ)
돌아가는 지금 어머님 상황도 안좋은 상황입니다다..
한번쯤 죽음이란게 생각해보는게 같아요..
지금 부모님이랑 멀어지는 연습(?)하는걸까요?
주위에에 계속 아프시거나 돌아가셨다는 분들이 많은데..
저도 지금 몸상태가 안좋은 상태인데 계속 안좋은 소식들만 접하게 되니....
멘탈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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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40을 넘어가니..
주변에 한명씩 부고가 날라오긴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