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 5년정도 하고 이제 겨우 주변을 살펴볼 여유가 생기니.. 봉사활동에 눈이 가는군요

VMS

1365?

봉사 사이트 들어가니

각 지역 노인 및 아동 여러가지 봉사 활동할수 있는 신청이 보이네요..

헌혈만 꾸준히 하다 보니 VMS에서 헌혈 봉사활동 시간 연동하니까 56시간 인정받네요.

35살에 취업 힘들게 해서

5년 동안 회사 생활 열심히 하고

오늘도 회사 당직 24시간 근무하고 막 퇴근하니

그래도 마음은 그냥 저냥 평온하네요.

보육원쪽 봉사도 알아보는중인데..

일단 가서 몸으로 힘쓰는 일 위주로 지원해볼예정입니다.

먹고 살기 힘들때는 앞 날도 미래도 안보여서

죽기 살기로 일만하다가 이러다 조용히 죽겠지 라는 생각으로 살았는데

직장 생활도 어느정도 안정권에 들어오고 돈도 모이고 먹는것도 돈 걱정 안하면서 어느정도 먹게 되니

주위의 사회와 환경에 자연스럽게 눈이 가는거군요..

아무튼 사회나 세상에 도움이 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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