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오발진이 아닌 사람이 밟아서 밟은만큼 나간것뿐 

영상이 없는데 어떻게 보나요?

기사 내용이 있어야 보죠...

조금 더 부연 설명하자면 패닉이라기 보다 자기가 밟고 있는 게 브레이크라 확신하고 그걸 꾹 밟는겁니다.

그리고 자신의 의도와 조금만 다르게 가도 급발진이라 인식하고

바로 꾹 밟아버리니 더 큰 사고, 더 많은 사고가 발생하죠.

자기가 잘못 밟았을 거란 선택지가 없어요.

그 급발진 포비아에 일조한게 매체들이고요.

@SonoKing 그거보다는 당황하면 그냥 밟는거죠....

급발진과 관계없는 상황에서도 그냥 당황하면 밟는거죠...

그래서 오인 사고가 있는거죠...

주차장 전후진 사고라든가 벤츠 사건이나 운동장 사건이나 차량 떨어진 사고라든가...

등등 당황하면 그냥 밟는거죠...

빨리 인지해서 떼면 괜찮은거고 아니면 사고가 나는거죠...

@날씬호빗 당황해서 라는 말로 다 설명할 수가 없다 생각해서 저는 다르게 봅니다.

급발진이 발생하였을 때 대처법으로 널리 알려진게 '브레이크를 강하게 밟기' 입니다.

그런데 이 좋은 대처와 급발진 공포증이 만나면 위의 짤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 거죠.

지금 일어나는 사고들이 자기가 오인해서 엑셀을 밟았으면서 지레 급발진이라 단정짓고

급발진 대처인 강하게 밟기를 해버린다는 겁니다. 그게 더 큰 사고로 이어지는 거고요.

@런리 급발진을 평상시에 마음에 품고 운전하는 사람이 어딨어여???

운동장 사고도 급발진이고 벤츠사고도 급발진이고 주차장 뒤로가는것도 급발진이고

주차하다가 언덕 아래로 떨어진 차량도 급발진인가여????

급발진이라고 생각했기에 더더욱 악셀 밟은건가여???

예전의 똑같은 사고는 그냥 오인사고이고 요즘 사고는 급발진 생각한 사고다라는건가여???

@날씬호빗 선생님 흥분하시지 마시고 제 댓글 다시 한번 읽어주시고 말씀해주시면 안될까요?

앞선 댓글에 말씀하신 부분 다 적었다 생각하는데 다시 한번 설명드리겠습니다.

당황한 부분 있겠죠 그런데 그걸로 설명이 다 안된다는 겁니다.

앞서 댓글 달았듯이 이유에 + @가 더 있다고 보는게 제 입장이고요.

사고 난 분들 다 한결같이 사고 나서 바로 급발진을 주장하십니다.

이게 첫 문장에 대한 답이 될거라 봅니다.

그리고 뒤에 말씀해주신 사고들 제가 다 알지 못합니다.

제가 말씀하신 키워드를 가지고 검색한 사고들이 맞다면 모두 운전자가 급발진 주장한 사고들인데 맞나요?

맞다면 운전자 주장을 토대로 보면 엑셀을 브레이크라 생각하고 더 강하게 밟았다고 보는 게 맞지 않습니까

그리고 마지막 문장은 무슨 말씀하시는 건지 잘 이해가 안 가는데

요즘은 예전이었으면 안 일어났을 상황도 인식으로 인해 사고가 되어 더 발생하는 거 같다는 겁니다.

여기저기 매체에서 급발진 급발진 하면서 급발진 공포증 만든 이후에

급발진 주장 사고 보도 증가하지 않았나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보는 견해인 거고요.

혹시나 곡해하실까봐 추가로 말씀 드리는데 모든 급발진 주장 사고가 거짓이라는 건 아닙니다.

장기적으로 계도기간 5년이든 10년이든 주고 미설치 시 페달오조작으로 봐야죠. 신차에는 깡통이여도 전후방 블박 포함해서 설치해서 판매하도록 해야죠.

@중성미자 실제로 니로 택시기사 급발진 났는데 하필그순간 안찍혔다고 했고

얼마후에도 똑같이 급발진 사고 났는데 그것도 안찍혔다고 한문철한테 제보하면서 주장함

모카영상에서도 언급했는데 급발진사고라고 자신만만하게 블박확인하러 왔는데 

자기가 엑셀 밟은거 확인하고 시무룩해서 돌아간 사람 많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