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 회장으로서 나의 업적 점수는 10점 만점에 8점. 난 평가에 박한 편이라 높은 점수다.
-승부 조작한 축구인들에게 갱생의 기회를 안 주는 건 어른의 도리가 아니다. 용서하지 못하는 자는 사랑도 못 한다.
-손흥민과 이강인 다툼은 70명이나 목격했는데 난 요르단전 패배 후 알았다.
-클린스만은 소신 있게 선수들에게 자유를 줬고 전술도 정상적이었는데 선수들 창의성이 부족했다.
-패배 후 클린스만이 웃으며 상대 감독과 인사하는 게 뭐가 잘못?
-선수들이 외국 감독을 선호하는 이유는 국내 감독이 규율 강조하기 때문이다. 그렇다 해도 국내 감독에게 기회를 안 주면 불공정하다.
-슈틸리케 감독을 경질하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슈틸리케나 클린스만이나 잘못을 용서하지 않는 한국의 풍토 때문에 경질됐다.
-어느 종목도 국가대표팀 성적이 나쁘다고 회장 퇴진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축구 선수 출신도 아닌 사람들이 축구 해설을 해서 감독의 관점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런 사람들이 유튜브에서 사람들을 자극적인 정보로 선동한다. 그들이 축구를 파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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