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로음료 중에 안에 알갱이 들어 있고 시원하고 엄청 맛있는게 있어서,
제로음료니 괜찮겠지 싶어서
매번 30개씩 사다가 냉장고에 넣어 놓고 매일 3개씩 마셨는데,
뭔가 신장쪽 옆구리가 허하고 힘없고 간질간질한 느낌?
통증이 있는 건 아닌데 뭔가 뻐근한 느낌이 들기 시작한게
좀 오래 갔네요.
그 동안 제로음료 더이상 안 먹고,
숨가쁜 운동하니 조금씩 나아지는 듯한.
코카콜라 제로부터 시작해서 지난 몇달간
제로음료 엄청 마셔대긴 했는데
탄산 때문에 역류성식도염 오는 것 빼고는 괜찮은 듯 싶었는데
제로콜라 뿐만 아니라 다른 종류의 제로음료로까지
판도를 늘이다보니
인공감미료의 종류가 달라져서인지 아니면 그냥 오랜 시간 많이 마셔서인지
신장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느낌도 생긴.
뭐 많이 마신게 잘못이지 제로 음료가 잘못이겠어요.
같은 양을 제로음료가 아니라 과당음료로 마셨으면
훨씬 더 몸이 안 좋았겠죠.
물론 제로음료가 먹고나서 몸에 별 문제가 생기는 듯한 느낌이 없고
안심이 되다보니 좀 많이 마시게 된 경향도 있긴 한데
자제를 좀 해야 겠네요.
그나저나 코카콜라 제로 맛에 빠져서
이젠 그냥 콜라보다 제로가 더 맛있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못 마시니 서글프네요.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꽃이지고봄인줄알았다
음료수 자주 먹던사람이 당떄문에 제로를 먹는거지
안먹는 사람이 괜찮다고 제로음료 많이 먹으면 몸에 안좋아요
뭐가 문제인지 정확히 모르니 좀 답답하기도 하네요. ㅎ
그냥 일단은 다 끊는게 나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