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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이정도면 요 몇년동안 개 똥망작들과 기대치가 컷던 시리즈들의 후속편들을 봐와서 그런지 이정도면 볼만하단 생각은 들었습니다. 중간중간 개연성 떨어지는 부분들도 있고 어색한 연기를 하는 조연급 배우가 끝까지 계속 나오는것도 좀 거슬렸지만 그간 나왔던 쓰레기들에 비하면 충분히 참으면서 볼만했습니다. 한번에 정주행 가능할 정도로 다음화가 궁금해지기도 했구요. 몇몇 분들이 지적하시는 왜 경찰에 신고를 안하지? 왜 경찰서앞까지 갔다가 그냥오지?? 등등도 설득력을 높이기 위해서 윤계상 가족의 스트리를 넣은거 같고 기자도 등장한걸로 느꼈습니다. 막 회사생활 접고 전원생활겸 사업을 시작한것인데 그것을 지키기 위함이란걸로 이해는 했지만 설득력이 좀 떨어지고 답답함이라는 아쉬움이 남긴 했지만요. 우리사회의 문제점으로 피해자 그 주변 혹은 파생적인 피해자들의 극단적인 파멸을 보여주며 그것을 잘못된 식으로 소비하는 행태들도 조금식 보여준것들이 초반 김윤석의 행도에 설득력을 더하기 위함이라 생각하구요. 이정도면 추천으로 마무리 하겠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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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강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