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곡리닭갈비 다녀왔는데 맛이 생각보단 기대이하더라고요7
- 포항부산
- 등록일 2024-10-03 22:21
- 조회수 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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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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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효자2동
춘천 오셔서는 맛없는 몇군데(생긴지 얼마 안된곳) 빼고는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카레맛 안난다고 하셨는데 일반적으로는 카레맛 안나는곳이 잘하는뎁니다. 잡내 못잡아서 카레가루 쓰는거라 오히려 피하심이 좋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닭내장은 왜 먹는지 이해가 좀 안갑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춘천 오래살았는데 닭갈비집에서 닭내장을 언제부터 팔았는지..? 간만에 가면 좀 놀라는게 닭내장 주문하는거랑 가격 요 두 가지입죠 그리고 막국수는 전문점 가서 드세요 닭갈비집에서 막국수 먹는거 아닙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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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불나방
1970년대에도 닭내장은 있었어요.1970년대 80년대에도 닭내장은 인기가 좋았습니다.
닭갈비와 닭내장... 1대 2대 3대씩 팔다가 관광객들의 영향으로 인해서 1990년대 초.중반부터 서서히 1인분등의 인분으로 판매를 했지요. 3대가 지금의 1인분 정도입니다. 춘천시민들은 그 당시 닭갈비 5대 닭내장 3대 이런식으로 섞어서 많이 먹었습니다. 서민 음식이기 때문에 가격 또한 저렴했죠. 카레향은 1980년대 후반에 1.5닭갈비에서 처음 선을 뵈었죠. 카레향 닭갈비 홍보를 엄청나게 했죠. 그때 1.5 닭갈비가 신생업체였지만, 카레향 때문에 오픈때부터 장사는 잘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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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효자2동
선생님께서 자세히 기억하시는것보니 설명해 주신 바가 맞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어린 시절 기억에 몇 인분이 아닌 몇대 몇대로 어른들이 시킨 기억이 있으니깐요 그땐 다 뼈있는 닭갈비였죠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에 이르러 최소 강대 정/후문이나 거두리 등의 닭갈비집에 엄청 난 빈도로 먹으러 다녔을때를 생각해보면 닭내장을 파는걸 본적이 없었는데 최근 부모님과 집 근처 닭갈비집에 갔을때 메뉴판에도 있고 지인이 닭내장을 시키는걸보고 쓴 글이었고 어쩌면 이는 저의 제한된(?) 활동 범위에서 비롯된 오해였을수도 있었다봅니다. 알려주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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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이라고 우와 하는 곳은 별로 없는듯. 너무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학곡리 닭갈비 나쁘지 않았어요. 근데 학곡리 닭갈비 두 군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