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윈도우 95 발표영상63

윈도95는 부팅은 똑같이 DOS로 되는 것이고(msdos.sys, io.sys) 마지막에 커맨드 쉘을 command.com 에서 win.com 으로 하여 자동적으로 gui 가 로딩 되어 그렇게 하나인것 처럼 보이게 한여 DOS 와 GUI shell 을 묶어서 한 패키지로 판 것 뿐이지 독립적인 GUI OS 가 아닙니다.

윈도95도 이전 3.0, 3.1 과 똑같습니다. dos 따로, 윈도우 따로 팔았냐, 한꺼번에 팔았냐 차이 뿐 입니다. 

윈도3.1과 동일하게  autoexec 에서 win.com을 command.com 으로 바꾸면 똑같이 도스창으로 부팅이 되는, 단순히 dos + gui shell 입니다..

윈도95를 '첫 버전'의 의미에서 보자면 '시작버튼 shell' 이 사용된 첫 버전 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독립적인 OS로 작동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의 첫 버전은 윈도NT 3.1 입니다. 이 것이 이후 3.51, 4.0, 2000, xp 등을 거쳐 현재 11 까지 이어져 오는 것 이고요. 

@schaats DOS를 부트스트랩으로 사용했을 뿐입니다. 

@SpongeBobs 

그러니 DOS 로 부팅 한 위에 얹어진 GUI 인거죠.

커널이 OS의 핵심 이고 그 자체인데 자기 커널 없이 GUI 만 있는것이 독립적인 OS 인가요?

@schaats 커널이 뭔데요? 도스에 커널이 있다고요???? 윈도95는 커널이 없어요???

@schaats Win95는 독립적인 OS 맞아요. 

부팅 할때 DOS가 필요했을 뿐입니다.

win 3.x : IO 작업시 DOS 시스템 콜을 사용함
win95 : Win32 시스템 콜을 사용함

@이런들어떠하리저런들 

부팅 할때 DOS가 필요 하니 '독립적' 운영체제가 아닌것 입니다.

시스템 콜은 도스가 16bit 라 386 프로텍티드 모드를 사용 하기 위해서는 별도로 차용 할 수밖에 없었던 추가적인 부분 일뿐 이고요.

@schaats 아 네... 리눅스도 부팅할때 grub이 필요하니 독립적 운영체제가 아니군요.

@이런들어떠하리저런들 

네.. 부트로더 하고 커널도 구분이 안 되시는가 보군요.

리눅스 - grub 없이도 부팅 가능? yes (lilo, systemd boot 등 타 로더 사용)

윈도95 - dos 없이도 부팅 가능?  no. (dos 없으면 이후 모든 동작 불가)

@schaats 부트로더의 개념을 알고 계시면서 DOS를 부트로더 대용으로 사용한건 인정을 안 하시네요.

이런 댓글까지 쓸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으로 달아봅니다.

95가 DOS를 부트로더 대신 사용한 이유는 BIOS Call만 가지고는 386 확장 모드에서의 IO를 처리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DOS 5.x 이후의 버전은 여기에 대한 대응이 되어 있는 상태구요.

(win95 이전에도 DOS 환경에서 32비트 환경을 구현해주는 Watcom C등의 컴파일러가 있었습니다.)

물론 전용의 부트로더를 만들면 되겠지만 MS입장에서는 시급한 개발 일정에서 이미 존재하는 DOS를 놔두고  별도의 부트로더를 만들 여력이 없었죠.

부팅이 끝난 win95는 DOS의 기능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자체적 시스템으로 구동됩니다.

단지 자체 부트로더가 없이 DOS를 부팅 과정에서 사용했다고 해서 

win95가 DOS위에 GUI만 구현해 놓은 어플리케이션에 불과하다는 말은 아주 잘못된 것이죠. 

자체의 win32 커널이 존재하는데 OS가 아니라뇨...

흠... 이게 다른의견 받을 일인가 싶네요.

저희는 업무용으로 3.1 쓰다가 

95로 넘어갔는데 완전 혁신이었습니다.

@범굴암 

업글은 해줬는데

그 이후 as가 문제였죠

대표적으로 수리받고 램 빼가는 수법이 많았습니다

@유클레 

그건 그곳이 문제..

대부분 문제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