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는 예견이 되었는데 미군이 빠진 이유가 뭘까요?12

전략적으로 일본을 선택한거죠

소련이랑 서로 눈치보느라 명확히.하지못한거죠

북한은 이미 소련으로부터 탱크와 전투기를 각각 250여 대 이상씩

도입했고 그외에도 전쟁을 위한 장갑차나 중화기들을 수없이 도입했는데

미국의 정보력이면 그걸 모를 리 없을 텐데도 6.25 바로 전까지 남북 간의

군사력 차이를 극과 극으로 만들어 버려서요.

북한의 전쟁 준비 상황과 달리 남한은 이승만이 미국에 탱크 등의 무기 지원

요청을 했음에도 미국은 북한에 맞설 수 있는 탱크나 전투기 등을 단 1대도

지원해 주지 않았고 그 대신 6.25 발발 1년 전 미군들까지 거의 모두

남한에서 철수시켰고

거기다 또 한술 더 떠서 미국의 동북아 극동 방어선인 에치슨 라인에서

한국을 빼버리죠. 다시 말하면 북한이 남한을 침공해도 미군이 개입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여지를 준 것...

이 정도면 남한을 호시탐탐 노리던 김일성이 침공하지 않을까요?

미국의 유도설에 대해 6.25 때 미군의 희생도 커서 음모론이라고

말하는 게 대세로 보이기는 하지만 그렇게만 믿기에는 너무 공교롭죠.

(아는 상식선이라 전문가가 볼 때는 다를 수 있겠지만 많은 경우

좌파와 우파가 나뉘는 것 같더라구요. 예전부터 우파는 뭐 미국이

뭔 짓을 해도 숭미파라...)

미국의 무관심

한국의 무능함

북한의 양아치짓이 합쳐진거임

미국내 반전여론이 비대해서 미국 정치권이 소련이랑 부딪히기 싫어했으니까요 그런 와중에 이승만 정권은 북진통일 외치면서 군사지원 더 해달라고 설치니까 미국이 한국에서 아예 미군까지 빼버린겁니다 남침유도설 이런거 주장하는건 진성 빨갱이 아니면 지능이 떨어지는겁니다 남침유도였으면 전쟁 발발후 미국이 자기네 병력 장비 빠방하게 준비해놨다가 전격 투입했어야 정상인데 전황파악도 못하고있어서 전황파악하겠다고 병력 축차투입 했다가 전부 박살나고 개전 초기에 엄청난 희생을 치뤘습니다 소련 붕괴후 공개된 공산권 기밀문서로 교차검증 된 사항으로 그냥 김일성의 남침야욕에대한 미국의 오판 이게 전쟁발발의 이유임

그나마 남아있던 극동 파견군 대부분을 일본에 배치했고

한국에 있던 주한미군은 소련 자극할까봐 정예 다 빠진 상태로 후방에 뒀어요.

그래서 전쟁 초기에 미군도 엄청나게 갈렸죠. 

소련이  유엔에서 반대표를 던졌다면

참전이  불가능했지요.

유럽에서  동구권을   빼앗기니 

동아시아에서   소련을 견제하려고

끌려들어간게지요.

유럽에서 이익을 취하려는소련의 전술에 당한겁니다.

그리고  아시아에대한 무지도  한몫했구요.

해방후 이승만을 선택한 거만 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