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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방역” 치켜세우며 중국에 손 내민 북한[북한, 코로나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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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북한과 중국 간에 코로나19 방역 지원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한국 민간단체가 제안한 방역 물품 지원은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의 한 대북 소식통은 16일 중국에 대한 북한의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147172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4일 정치국 협의회를 주재하면서 “중국 당과 인민이 거둔 선진적이며 풍부한 방역 성과와 경험을 적극 따라 배우라”고 발언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 해석된다. 앞서 중국 외교부도 이미 “동지이자 이웃, 친구로서 중국은 언제든 북한이 코로나19에 맞서도록 전력으로 지원하고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영국 런던대 동양·아프리카대(SOAS) 한국학 교수인 오웬 밀러 교수는 BBC에 “북한은 중국의 도움을 간절히 원하고 있으며 중국도 북한의 안정을 바라기 때문에 가능한 한 많은 것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북한이 다른 외부의 도움은 원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중국에게 의존하는 모양세로 가는 모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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