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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인진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당시 제일 많이 팔았던게 갤럭시2, 모토로이, 갤럭시3 이런때쯤 이었어요 대리점에서 온라인,오프라인 단가 받아가면서 주로 오픈마켓에서 판매 했었는데 같은 대리점에서 물건받는 사장님이 뽐뿌에서 많이 나간대서 뽐뿌도 하게 되었구요. 당시 수도권 단가표는 거의다 비슷했는데 저랑 같은 대리점에서 같은 물건 받는 사장님들이 뽐뿌에서 별지급해가며 팔면 저두 해당 금액 맞춰가며 올려서 팔았죠 보통 다들 대당 2~3만원 띠기로 팔던 때였고 나중에 부가세빼고 인건비 빼면 실제론 더 빠졌죠 3만원에서 부가세 빠지는게 아니고 예를들어 10만원 리베이트에서 별지급하고 부가세 빠지니 부가세로 1만~2만 가량 빠지기도 했었어요 별지급은 세금 공제가 안되는건 놓친거죠 그리고 최종보스가 종합소득세.. 대략 6개월 장사하고 종소세까지 내보고 접었어요. 멍청했던거죠. 근데 당시에 퀵으로도 택배로도 나가는 주소들보면 대부분 서울에 있는 유명 대학 학생들이 많더라구요 특히 제가 본 제일 많은 대학이 서울대였어요 공부 잘 하는분들이 알뜰하구나 계산이 빠르구나 싶더라구요 암튼 그 이후로는 전혀 다른일 하면서 사는데 언제나 세금까지 계산하고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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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하면서 세금 생각안하고 번 거 다 쓰는분들 생각보다 꽤 많더라구요...
저도 첫 운영이긴 했었는데
배울때 하던 그대로 했었거든요.
접을때 알게되었죠
우리 사장님 돈 개많이 버는데
왜 망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