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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약탈수단'이 된 방통위.방심위 - 비판매체 '검열' 급급

이채양명주
등록일 2024-05-07 10:01
조회수 406

‘언론 약탈수단’이 된 방통위·방심위…비판매체 ‘검열’ 급급

심영섭 경희사이버대 겸임교수(미디어영상홍보학과)는 지난 2일 한국언론정보학회 기획 세미나에서 “(윤석열 정부 2년은) 철학도 정책도 없이 갈등만 격화시킨 ‘정쟁의 시간’이었다”며 “미디어 내용 심의 기관을 검열 기관화하는 등 정책과 제도, 공권력을 정치적 유불리에 맞춰 정략적 이해관계를 관철하기 위한 약탈적 수단으로 악용했다”고 지적했다.

‘언론 약탈수단’이 된 방통위·방심위…비판매체 ‘검열’ 급급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는 윤석열 정부가 언론·미디어 분야에서 남긴 성과는 지난 3일 국경없는기자회가 발표한 ‘언론자유 순위 62위’라는 성적표로 대부분 설명된다.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 디지털 미디어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출범한 현 정부는 ‘미디어의 위기’를 해소

https://www.hani.co.kr/arti/society/media/113944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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