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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임승차는 지하철 택배 나오는 순간부터 진작 조정해야 했어요.9
- 후아앙
- 등록일 2023-02-06 12:58
- 조회수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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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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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콘초코
지금이야 노인들이 요금 안내니까 노인 무임이 욕먹지만 이러한 논의의 종착점은 대중교통요금 대거 인상 아니면 민영화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노인이 다 성인요금 내도 지하철은 적자날텐데 그다음은 뻔하죠.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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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
이게 맞죠. 정작 우리들도 지하철적자의 원인인걸 전혀 모르고 있죠..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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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있는사람임
민영화요?
질문하나 하겠습니다. 버스는 애초에 민간사업 이였습니다. 돈되는 노선만 운영을 했었죠. 그러니 특정 구역에만 버스가 다니고, 그렇치 않는 곳은 한두시간에 한대, 그러지 않는 곳은 아예 노선이 없거나.
수십년간 왜 민간 사업이던 버스를, 공영화 시켰을까요? 돈이 안되더라도 필요한 곳에 버스노선을 짜고, 배차시간을 조정하고, 버스가 다니니 또 그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른 민간부분이 발전을 하고, 그래서 적자를 보더라도 공영화 시켜서 운영하는것 아니였나요?
지하철은 왜, 공기업이 수익을 얻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거죠? 요금이 싼만큼, 도시에 활력과 생동감 넘치게 인구이동이 일어나고, 넓고 촘촘하게 노선이 짜여진 만큼, 도시의 인프라로 작동해 복지 그 이상의 힘을 내고 있는데요?
저는 도시의 근간이자 뼈대이자 심장과 혈관인, 인프라를 수익나니 안나니. 따지는것이 이상하다 생각듭니다. 인프라는 직접수익 이외에도 도시 전체에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시킵니다. 감당할수 없는 적자가 아니면, 대중교통은 싸면 쌀수록 촘촘하면 촘촘할수록 도시경쟁력이 생깁니다.
왜 갑자기 지하철 민영화 여론이 부는 겁니까?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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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번째_자전거여행
버스 공영화 해도 비용이 적습니다.
하지만 지하철은 건설하는데만 1Km당 공사비가 1,100억원이고 운영 유지비도 버스에 비할바 못됩니다. 차량 가격은 어떻고요. 지하철 운영해서 수익을 내라기 보다는 심한 적자는 줄여야 한다는겁니다. 적자가 누적되면 철도공기업이 파산할꺼고 결국 막대한 세금 지원을 해 줘야 할겁니다. 세금 지원 안하면 어찌 될까요? 결국 민간에 팔겠죠. 이 이치를 모르십니까?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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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있는사람임
@76번째_자전거여행 세금으로 감당가능한 적자가 어느 수준인가를 보는게 맞죠.
그 수준만큼, 인프라에 투자를 하는 것도 맞죠. 국가가 도로를 관리하는데 세금을 쓰는것 만큼. 지하철도 세금을 쓰는게 맞다고 봅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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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앙
@복있는사람임 지하철에 세금 붓는 건 지하철 없는 지역 시민 차별이죠.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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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하는가 그게 문제가 아니죠
복지랍시고 준 혜택인데
그걸로 상업활동을 하는건데
그게 몇건 안되고 몇명 안된다고
놔둬야 됩니까?
슈퍼에서 물건 좀 집어가면
거 뭐 도둑놈 몇명이나 된다고
그거 몇개 집어간다고 경찰이 출동해서
잡아가나 하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