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뇨 결국엔 시간문제일뿐 임시주총은 민희진 유무죄여부와 관계없이 열릴테고 민희진은 짤릴겁니다

@전기채찍 

지금 같은 상황에서 민희진을 그냥 두는 게 말이 안 되죠

@망고에이드 

그러니 결국 풋옵션 금액늘리려했던건

단순 돈문제는 아니라는거죠

그 유출된 짜집기에서도 하이브가 어도어를 못건드리게한다 뭐 이런내용도 있었자나요

@전기채찍 

하이브가 미치지 않고선 그건 협상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망고에이드 

그 박지원이라는 사장이랑 나눈 카톡을 보면

이타카이런데는 1조원씩 쏟아부으면서 성과도 못내는데, 나한테는 왜이렇게 짜게구냐고 불만을 토로하는 부분이 있죠. 결국엔 자존심의 충돌이죠. 그 자존심이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으로 나타날뿐이구요.

@전기채찍 그게 말이 안되는것이 50%+1주만 하이브가 갖고 있으면 민희진 해임시킬수 있습니다.

지분문제는 그냥 돈문제입니다.

돈문제로 결렬된후 민희진 행동에 의심이가서 해임시킬려고 하는 상황이죠.

하지만 이사진 장악한 민희진의 거부로 시간이 오래걸리는거죠.

@캬수카 

풋옵션 멀티플 30배라면요? 그걸 다토해내면서 쉽게 해임시킬수있겠어요?

@전기채찍 회사찬탈 모의하는데 해임시키죠. 

그러니 지금 해임시킬려고 하는것인데 거부하니 못시키는것이고요.

그리고 돈문제는 그렇게 쉽게 해주는것이 아닙니다.

배임문제가 있어서 가치를 제대로 측정해서 해줘야지 무조건 높게 해주면 배임행위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협상이 결렬된것이고요.

추가로 월급사장을 천억정도 인센티브 주는건 국내회사에서 매우 파격적입니다.

@캬수카 

그러니 그 가치측정부분에서 민희진과 하이브간의 이견이 컸던거죠. 제 말은 민희진이 그렇게 높은 멀티플을 요구했던이유가 무조건 캐쉬아웃해서 내년에 하이브를 나가겠다가 아니라. 어도어의 독립성을 지키기위한 방안중 하나라고 생각했을가능성이 더 크다는겁니다. 당장 뉴진스가 최소 7년계약일텐데 엔간한 상황 아니고서야 그걸 버리고 나가겠어요? 

@전기채찍 그게 될 수가 없다니까요.

독립성보장은 이사회 구성진이 민희진측 인사로 해준것입니다.

다만 생각보다 뉴진스가 더 대박나서 추가로 요구하는것 뿐입니다.

지금 인센티브는 국내에서 꽤 크게 준것은 사실이니까요.

그리고 어도어가 더 잘나가면 그 인센티브 금액도 더 커지고요.

그 멀티플을 30배 인정해주면 어도어가 더 잘나가면 그 금액은 기하급수적으로 더 커지죠.

그럼 배임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

@캬수카 

하이브가 이미 법원에 임시주총소집신청을 했어요. 이건 이사진이 누구든 반대를하든말든 시간문제일뿐 80% 대주주가 자르려면 얼마든지 자를수있습니다. 지분 18%에 꼴랑 13배 풋옵션으로 무슨 독립성이 있을까요.

@전기채찍 자르는건 하이브가 50%+1주만 갖고 있어도 자른다니까요.

돈을 많이 줘야지 독립성이 왜 보장되요.

자르는건 하이브의 권한이에요.

지금도 꽤 파격적으로 보장해주는데요.

이사진도 민희진 요구대로 다 해주었는데요.

민희진은 0%로 투자해서 인센티브로 18%를 가진 월급사장이에요.

이정도면 삼성 반도체 사장보다 많이 챙겨주는거에요.

@전기채찍 

님이 생각하는 독립성 수준은 그냥 처음부터 남의 돈 투자도 안 받고 자기돈으로 회사 창업해야 합니다

말이 안 되는 수준의 독립성을 이야기하시네요

@캬수카 

네 50%+1주만 있어도 잘리는 상황을 원치않았다니까요? 고작 13배풋옵션만 물어주면되니 언제든지 쉽게 잘릴수있는 상황에 무슨 독립성이요? 민희진의 목적은 어도어와 뉴진스와 자기를 못건드리게하는게 핵심이죠. 

@전기채찍 진짜 그럼 민희진돈으로 창업해서 키웠어야하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어요..

초기 리스크를 감수하고 회사를 만든 하이브를 병신으로 만드는 말이에요.

@캬수카 

네 그건 보는관점에 따라 자의식과잉이라고 충분히 말할만하죠. 다만 그건 명예욕이나 소유욕에 가깝지 돈욕심이라고 부르기는 힘들다는게 카톡대화나 캐릭터에 더 맞는것으로 보여요.

@전기채찍 진짜 그러면 자기돈이나 투자회사에 투자받아서 리스크 감수하고 회사를 만들었어야하죠.

아니 남의 회사 월급사장으로 와서 뉴진스 성공시키고 내공이 크니 내맘대로 한다는 자체가 도둑놈이에요.

만약 뉴진스 실패했으면 민희진은 그냥 나가면 되지만 하이브는 180억이 사라지는거에요.

진짜 황당하네.

멀티플 13배 30배 이건 그냥 돈 욕심이에요.

다른거 없어요.

돈 11억이 없어서 방시혁이 돈 빌려주는 상황이였는데

1천억을 2~3천억으로 올려달라는 이야기인데 이게 욕심이 아니면 뭐에요.

@캬수카 

민희진은 자신의 완전한 독립성을 보장해주는게 어도어와 뉴진스와 주주들에게 가장 큰 이득이 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니까요. 그정도 자의식이 있어보이더라구요

@전기채찍 완전한 독립성이라는 자체가 어도어를 내가 먹겠다는 이야기이에요.

하이브 등신만드는 이야기라고요.

@캬수카 

네 자기가 어도어를 완전히 독립적으로 운영하는게 대주주인 하이브를 포함한 주주들에게 가장 큰 이득이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구요.

@전기채찍 자기돈으로 회사 만들어놓고 회사의 모든 경영권을 월급사장에게 주는 등신이 있어요.

자본주의 나라에서요.

님 이야기가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거에요.

그렇게 무리한 요구를 들어주는 등신이 있을까요??

@캬수카 

제 얘기가 아니라 민희진 생각이 그렇다는겁니다. 충분히 자의식 과잉이라 볼만하죠

@전기채찍 본인 입으로 돈에 미련없다는 사람이

무리한 멀티플 30배를 요구하는 자체가 돈문제라니까요.

이미 이사진을 민희진 측근으로 만들어준 자체가 독립성을 보장해준거에요.

그것도 아주 큰맘먹고요.

그래서 지금 이사단이 난것이고요.

하이브에서 지금 후회 많이 할꺼에요.

그리고 앞으로 자사 레이블의 경영진에 자기 사람 심을 가능성이 높고요.

민희진때문에 능력있는 사람들이 독립성 보장 못받을 확률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캬수카 

네 그 목적 당장의 캐쉬아웃이 아니라

어도어와 자신의 독립성을 위한것이라는게 제 생각이구요

캐쉬아웃하면서 뉴진스를 데리고 나올수있으면 모를까 그게 실질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에선 말이 안되죠

@전기채찍 민희진은 어도어의 월급사장이지 어도어 주체가 아니에요.

그것만 생각하세요.

지분도 능력인정해서 인센티브로 18% 준것이고요.

계약서대로 하면 되는거에요.

회사 잘나간다고 어도어 회사를 자기회사로 만들수가 없어요.

지금 삼양이 불닭볶음면으로 잘나가는데 불닭볶음면 개발한 사람 이름 알아요??

대부분 모르고 삼양에서 민희진만큼 보상해주었을까요??

지금 민희진은 정말 파격적으로 대우해주는거에요.

@캬수카 

그걸 왜 자꾸 저한테 따져요

민희진 생각이 그런것같다는거에요

단기적인 돈욕심이 아니라 어도어를 자신이 온전히 운영하고 싶다는 자의식이 만들어낸 상황이라구요

@전기채찍 그생각이 잘못된거라고요.

멀티플 협상은 민희진이 요구해서 재협상한것이고

이걸 30배 요구는 돈문제라고요.

경영권보장은 이미 충분히 보장되어 있는거라서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요.

경영권 보장이 안되었으면 지금 주총열려서 민희진은 짤렸어요.

@캬수카 

네 제가 본 민희진 캐릭터는 멀티플 30배 그게 당장 캐쉬아웃해서 돈을 벌고싶어서라기 보다는 어도어와 자신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는게 제 생각이구요. 몇번째 똑같은얘기를 하는지모르겠는데 난독증이있으세요?

@전기채찍 님이 난독증이라고요.

이미 독립성은 이사진 구성으로 해준거라고요.

지금 하이브가 짜르려는 목적은 회사찬탈 문서가 발견되어서 짜르려고 하는것이에요.

문제는 경영권 독립성이 보장되어서 주총을 못열어 못짜르고 있어요.

이해되셨어요.

@캬수카 

아뇨 못짜르지 않는다구요. 법원에서 임시주총허가날테니 시간문제일뿐 자른다구요 하아 똑같은 얘기를 도대체 몇번이나.. 고작 이사진 자기사람으로 해뒀다고 80%대주주로부터 민희진이 원하는만큼의 독립성은 보장되지않는다구여. 저는 그 민희진의 생각 옳다 그르다를 논하는게 아니라.. 단순히 멀티플 30배를 요구했던게 단기적인 경제적이득을 위해서가 아닌 자신이 원하는만큼의 독립성을 위해서 였을거라는 말을 하는건데, 님은 계속 그런 민희진의 생각이 옳은지 그른지를 저한테 주장하니까 얘기가 안되는거죠

@전기채찍 진짜 님이 이야기하는 독립성은 월급사장으로써의 독립성이 아니라 회사소유주의 독립성입니다.

말 그대로 회사를 자기가 갖는다는 이야기입니다.

그이야기는 결국  돈욕심입니다. 

님이 주장하는 말이 진짜 황당한 소리에요.

@캬수카 

네 현대사회에서 명예=돈 이라고 생각한다면 넓은관점에서 그럴수야 있겠지만, 그래서 제가 정확히 말했자나요 단기적인 캐쉬아웃을 하려는 돈욕심은 아닌거같다구요. 이제좀 이해가 되세요?

@전기채찍 캐쉬아웃이 왜 돈욕심이 아니에요.

11억이 없어서 돈을 빌려서 주식 취득한 분이데

그주식이 30플로 인정되면 천억이 2~3천억으로 뻥튀기되는데요.

@캬수카 

딱봐도 회사를 먹을꿈을 꾸는사람이지, 단기적인 캐쉬아웃을 하려는 사람은 아니자나요

@전기채찍  하이브 그룹가수들 비하하고 뉴진스를 방패막이로 버티고 있어요.

캐쉬아웃 하려는 사람이 아니였다면 멀티플 30배 요구로 협상이 결렬되지는 않았겠죠.

어느정도 올려받고 타결봐겠죠.

생각보다 금액을 많이 올려달라는 이유는 목적이 있어요.

@캬수카 

하이브한테 뉴진스를 맡기고 떠나느니, 차라리 그렇게라도 해서 자기가 붙어있는게 낫다고 생각할만한 사람이자나요

@전기채찍 

어짜피 알려지지 않는 세부계약은 더 있을꺼에요.

풋옵션이 있다면 콜옵션도 있겠죠.

저건 멀티플 30배 요구는 다른것 없어요.

돈문제입니다.

너무 욕심 부렸어요.

그리고 멀티플 30배가 되었더라면

회사찬탈문서대로 실행이 가능해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하이브가 민희진을 자르는 이유는 딱하나입니다.

회사찬탈문서 발각입니다.

@캬수카 
아이고 이제 소설까지..

민희진 요구사항에 콜옵션이 있었든, 아니면 기존계약사항에 콜옵션이 있었든

그건 진짜 경영권 찬탈 의혹의 핵심 쟁점이 됐을텐데, 있었다면 진작에 알려졌겠죠

결국 민희진이라는 캐릭터를 어떻게보냐 라는 관점 차이인데

제 눈엔 아무리봐도 어도어 뉴진스 다버리고 현금들고 캐쉬아웃할 캐릭터로는 안보이기에

생각의 차이로 인정하고 넘어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