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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 글은..식세기를 그냥 건조대 역활로 쓴다고 했었습니다.
이번에는 로봉이...
처음 로봉이 구입했을때...클린스테이션 최초로 나왔던 기기로 샀었는데....
이것도 1년 넘게 활용을 못했죠.
이유는 저희 집 성격상 아침에 기상하면 9시 땡하면 청소기 돌립니다.
물론 그전에 먼지털고 기본 청소는 진행중....
평일, 주말 동일...
잘쓰시는 분들 보니 외출하거나 출근하고 나면 돌리던데...
와이프는 집에서 10시 넘어 출근을 하다보니 빨리 청소기 돌리고 내눈으로 확인하는게 편하다고 하더군요.
집에 가족들 있을때 돌리니 소음이 한시간 넘게...ㅋㅋㅋㅋㅋ
그러다 와이프가 좀더 일찍 출근을 시작, 8시에 청소기를 돌릴 수 없으니 로봉이 사용
이후에는 아주 편하네요.
물론, 가끔 토해내거나 선줄에 걸려 멈춰있는 경우가 간혹가다 있더라고요.
걸래는 매번 빨아서 써야하는 불편함이 있어서 청소기능만 사용...
그러다 이번에 샤오미 신제품 구입
기존거를 먼저 돌리고 1시간 뒤에 새로온 로봉이를 돌립니다.
혼자 돌면 가끔 토했던 흔적들이 있었는데 한시간 차이로 2개가 도니 너무 깔끔하네요.
그리고 걸레질...ㅋ 최고네요
알아서 세척하고 건조하고...ㅎㅎ
마음같아서는 직수 연결하고 싶은데..위치가 애매해서...ㅎㅎ
와이프가 늦게 출근할때는 성격상 제대로 활용못하다가 일찍 출근하니 너무 잘쓰는 제품 중 하나네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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