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당진쪽도 대기업 나름 있습니다.

오일뱅크, 한화토탈, 롯데케미칼, 엘지화학, 현대케미칼, 현대트랜시스, 현대제철등등 있네요

@카일박스백축 비수도권 개박살 나는데 충청남도만 +1천 단위면 뽕이 들어옵니다. 아주 개박살들 나고 줘 쳐맞고 있는데, 씹창나게 털리는데 충청남도만 플러스 폭이 좋네요.

나만 아니면 돼...뭐 그런건가ㄷㄷ

@클라리세이지 뭔 상관입니까 어차피 다 뒤지는거... 수도권도 어차피 곧 멸망이예요. 대한민국 전체로 봤을 때는 암울한건데, 저는 아주 단순하게 다른 지방들 쳐 맞고 있을 때 우리 충남이 올라간 것에 대해 기쁘다는 표현입니다.

뭔 스님새끼도 아니고 그렇게 깊게 생각을 하십니까요..

@멜프로 천안이 크기는 작아도 나름 충남에서 중심도시죠.

특히 서해쪽 도시는 천안이 그나마 가까워서 병원이나 기타등등 자주가게 되더군요.

대전이 더 큰도시이긴한데 천안보다는 좀더 멀어서 천안을 자주가게 됩니다.

하지만 지방으로 이전 시 대기업이 원하는 인재들의 숫자를 채울 수가 없다고 합니다. 같은 조건이면 수도권 선호하고, 지방이 조금 더 나은 수준이여도 결국 수도권 선택합니다. 대기업들이 생산은 지방에서 하면서도 본사 혹은 연구소를 수도권에 유지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애매한 지방에 두면 수출수입 및 국내 판매 시에도 물류비 지출로 많이 나간다고 합니다.

@감성적인 

대기업들 지방으로 가도 안따라감

@감성적인 그냥 버릴건 버리고 잘하는걸 하면 됩니다. 애초에 깜냥도 안되는데 왜 다 잘하려고 드는지 의문..

@감성적인 대기업들도 수도권 외곽정도만 내려오면 사람 못구해서 휘청거립니다.

삼성평택도 화성현대기아도 서울이나 수원에서 통근버스로 다니는 사람들 많습니다.

쿠팡도 통근버스 엄청 다니죠?

나라가 대기업들 억지로 지방으로 끌어내리면 대기업들 망하라고 조지는거에요.

그리고 오래전부터 대기업은 수도권에 공장 못짓게 법으로 막아 놨습니다.

있던 공장만 안망할라고 유지하는거죠

@감성적인 세종시보면 공무원들 잘나려와서 살고있는거 보니 대기업내려오면 그만큼 수도권일자리가 줄어드는데 웬만하면 따라내려올지 모르겠네요.

아파트 인프라아무것도 없어는 신도시로 잘만가는데 기업내려가면 그곳에도 인프라쌓일테니 장기적으로 보면 나쁘지는 않을듯하네요

@QWERTY나랏글 

제가 말하는 지방과 님께서 생각하시는 지방이 서로 다른것 같습니다.

비수도권중에 광역시급 도시에서 출퇴근 가능한 거리에 둬야지..

무슨 산간오지에 쳐박아놓으면 누가 가겠습니까??

공공기관 이전처럼 무슨 이상한 혁신도시에 만들지 말고

대전대구부산광주에 근접한곳으로 옮기면 가능할거 같은데요

순식간에 거의 100만 줄었습니다.

또 금방 100만 줄어들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