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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신전 저는 그냥 뭐 쏘쏘하게 봤는데
킹덤2~ 아신전에 이어지는 떡밥 생각해보니까
1. 킹덤2엔딩- 주지훈, 배두나 일행과 전지현의 만남
우선 킹덤2 엔딩의 시기가, 아신전의 시기의 한참 뒤네요.
아신전에서 전지현이 조선에 생사초를 풀고 왜란에서 좀비로 왜구를 막아낸 후, 3년 뒤에 킹덤1,2의 이야기가 진행되니까요
그 사이에 여진족 파저위 아이다간(구교환)과 아신(전지현)의 어떤 스토리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2. 김강훈 (동막골필구)의 행보와 안재홍
킹덤2 엔딩에서 벌레가 갑자기 깨어나서 어린 왕인 김강훈의 머리로 향하면서 끝났죠
이게 무엇을 의미할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갑자기 엔딩화에 나름 인지도있는 배우인 안재홍을 갑자기 내시로 출연시킨걸 보면
(마지막에는 상선까지 되죠)
김강훈(왕)의 가장 가까운 인물인 안재홍과의 이야기가 시즌3에서 조선 궁의 중심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예측하면 시즌3은
* 김강훈, 안재홍의 다시 깨어난 벌레&궁 내부 이야기
* 북쪽으로 간 주지훈 배두나 vs 전지현의 이야기
이렇게 진행될 듯
그 전에 킹덤:세자전 이라는 주지훈 이야기의 외전이 하나 더 나온다니... 킹덤3는 아직 멀은듯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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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은은 착한캐릭인줄 알았는데 아신의 복수극 대상이라니..ㅎ
조선의 세자였던 주지훈, 배두나를 마주하면 어떻게 될지도 궁금하고
박병은은
시즌2~아신전을 잇는 연결고리라 나름 중요캐릭터로 나올거같네요.
근데 어쨌든 본편(킹덤1,2)을 기준으로 보면 오히려 전지현이 악역 아닌가요?ㅋㅋ
시작점이 아무래도 아신전 나왔으니 해원조씨 아들이랑 박병은땜에 시작된거니... 아신은 착한복수중.... 아닐까요 ㅋㅋ..
@크로롱크로롱 아신전의 입장으로 보면 박병은 정석원이 나쁜놈이고...ㅋㅋ
킹덤1,2의 입장으로 보면 복수극의 시작은 박병은 정석원이긴 하지만,
생사초를 푼 전지현이 악역으로 보이기도 하네요 ㅋㅋ
그래서 마지막에 주지훈 배두나가 북쪽으로 찾아간거 아닐까요?
생사초의 기원을 찾아가서 비밀을 풀려고
당시 북방정책때문에 어쩔수 없지요. 여진인 1만이 모이면 천하가 두려워한다고 했으니 여진족이 결집하려고 하면 그러는 족족 조선군이 박살내러 다녔고 다른부족을 이용하기도 했으니. 아신 입장에서는 복수대상이겠지만 박병은 무관으로써 충실히 임무를 수행한것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