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들은 걸로만 말하니까여....

뭐 그런거랑 마찬거지죠... 집 쉽게 샀다.. 취직 쉽게 했다 등등....

전태일이 1950년 바로 직전 태어나셨죠.... 

경제성장에 올라탔다고만 하지 전태일 같은 사람과 직공들이 어땠는지는 관심있는척만 하는거죠...

@날씬호빗 베이비부머세대랑 전태일 열사님이랑 여건이 매우 다른데 왜 갑분 전태일 열사님을 언급?

우리나라 베이비부머는 55-74년생입니다. 좁게 잡아도 55-63년생이고.

전태일 열사님 돌아가신 게 1970년이에요.

@날씬호빗 아 그리고 그 베이비부머 세대들 중에서 60년대생들은... 정작 그놈들이 대학 안나온 사람들은 사람 취급 안한 거 아세요?

굳이 386세대라고 하면서 60년대생 30대라고만 하면 되는데 '80년대 학번'(아니 60년대생이면 당연히 80년대 학번이지)을 넣으면서

본인들 세대를 지칭할 때에도 대학 안나온 사람은 안껴준거죠

그래놓고 전태일 열사님 팔아먹는.. 아 이런 염치없음을 말하는겁니다

@날씬호빗 저희 아버지가 54년생이십니다. 90년대 중반 월급이 120~150이었고 주식하면 패가망신하는줄 아는 가풍이었습니다. 그래도 부모님 두분이서 알뜰살뜰 모으시니 부자는 안되도 기초연금은 안나올 정도로는 자산형성 하시더라구요. 대다수의 사람처럼 은행에 예적금 넣으며 평범하게 살면 안정적인 자산이 형성되는 세대였습니자.

@Constellations 같이 일했던 세대들도 있었으니까여....

그당시 어린 여직공들의 노동환경을 위해 싸웠는데... 

그때는 중학교 졸업하고 일하는 분들이 엄청 많은 시절이죠....

무슨 20대 초중반에 일하던 그런 시절이 아님...

그리고 1950년 정도를 베이비붐 세대로 보기도 하죠....

쉽게말해 베이비 붐세대들과 함께 일하고 당시 노동자들을 위해 노력하신 분이죠..

현재 70정도인 어르신들 있으면 언제부터 일했냐고 한번 물어보세요...

국민하교 졸업하고 일하신 분들도 무지 많지...

가난한집 여자아이면 국민하교 졸업하고 식모살이 하던게 당시 국룰 아님???

1970년이면 베이비붐 세대들도 일을 하던 시절이란 얘기임...

그사람들 대우와 환경이 금세 좋아짐??? 아님;;;

그냥 개고생 하다가 그나마 80년대 지나면서 좋아진거임...

@날씬호빗 

도대체 누가 1950년을 베이비붐 세대로 봐요? 레퍼런스 있으면 한번 알려주세요. 저는 6.25 도중인 1950년이 베이비붐이었다는 내용은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거든요.

그리고 혹시 날씬호빗님은 몇년대에 태어나셨는지 좀 여쭤봐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