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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장에서 PRI 죽어라고 하고 가까스로 사격장에 올라가서 영점사격하는데 총을 귀옆으로 바짝댈때 혹시 고막나가는거 아닐까 무서웠었고,
마침내 사격명령 떨어지고 좌우에서 큰소리가 나기 시작하면서 나도 모르게 약간 떨듯이 첫방아쇠를 당겼었는데.. 엄청나게 큰소리에 한참동안 귀에서 지이잉~~ 하는 소리가 울렸었죠.
이후 제대하고 예비군훈련때는 6.25때 사용하던 총으로 사격했었죠. 사격할때는 정말 긴장됩니다..겁나죠.
군에서 총쏴보고 빡세게 굴러봤으면 전쟁나기를 원치않죠. 얼마나 비참할지 잘알겁니다.
그래서 평화를 지키기위해 노력하는거죠.
입으로만 자유를 부르짖을 필요는 없습니다.
힘을 키워놓으면 가만히있어도 알아서 깁니다.
그래서 문통이 열심히 국방력을 강화시키고
국격을 높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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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아픈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