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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엄청난 채권 보유국입니다. 일본인도 채권 엄청 갖고있다네요(잃어버린 20년의 결과)
이 채권은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실질적인 가치가 하락하게 되어있는데요
쉽게 말하면 채권팔아서 은행에 넣으면 돈 버니,, 채권의 매매가는 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쉽게 생각하면)
어쨌든 일본은 지금 미국이 금리를 올리니 일본 채권(대부분 미국채)의 가치가 하락할 압박감에 시달리고,,,
그래서 일본은 자산보호를 위해 금리를 안올리는 전략을 취하고 있죠.
실제로 인플레이션도 감당할 수준이고 해서 금리는 안올렸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헤지펀드들이 일본이 금리를 안올리니,, 엔화를 엄청 매도해버립니다. (쉽게 말하면 엔화 이율보다 달러 이율이 쎄니)
그래서 지속적으로 엔화가치는 하락하고 있었고요.. 이를 방어하려면 일단 일본이 가진 달러를 팔면 방어가 되긴하지만 이것도 다 팔면,,, 일본이 가진 채권(대부분 미국 채권)을 팔아서 달러를 보충할 수 있어서 거의 무한대로 방어 가능한데...
이것도 일본이 가진 채권이라고 하더라고 미국채는 미국하고 상의하고 팔아야한다네요..(금액이 엄청나니)
그런데 이번에 일본엔이 급등할때는 아마 미국하고 상의하지 않고 개입한거 같네요..(그날이 미국이 자이언트 스텝 발표날)
이 말의 의미는 너희 미국 자꾸 금리 올릴래? 힘들어죽겠네. 자꾸 그러면 미국채 판다 라는 항의의 메시지라고 하네요.
조금 더 복잡한 사정이 있긴한데,,, 엊그제 급등의 원인이라고 해서 가져와 봤습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922_0002023438&cID=10101&pID=10100
그래서 연준이 앞으로 금리 올리리가 부담스러울수도 있다는 전망이네요 (자꾸 일본 무시하고 금리 올리면,,, 둘다 싸우자는 거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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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면강추천
한국이랑 똑같아요 심리적 저지선두고 한번 숏쟁이들 떨궈주는 액션만 취해주고 이후는 아몰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