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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하면 해운대 광안리 태종대 국제시장 부평깡통시장 부전시장
대표적인곳이 요정도인데 몇년전에 태종대를 한번 구경해보자 해서 갔는데
입구를 들어가려는 순간 어떤 아저씨가 배타고 구경해요~ 하길래 얼마냐했더니 1만원이라해서
보니깐 봉고를 타고 선착장으로 가서 타는 시스템이더군요.
근데 봉고내부가 밖에서 봐도 너무 드럽고 그냥 타기가 싫어서 패스하고 안에서
구간기차?탈려다 괜히 좀 부끄러울거같아서 그냥 걸어올라갔는데 한바퀴 싸악 돌면서
느낀건 그냥 동네 공원같다..
길이 정말 경사도 심하고 올라가서 해변으로 다시 내려가봤는데 바다 배위에서 구경하는 사람들 보면서
배를 탈걸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볼거리는 울산 대왕암이나 부산 태종대나 진짜 볼게없습니다. 그냥 사람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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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넓은데
기본적으로 바다와 숲과 절벽이 같이 있는곳입니다.
경치가 태종대만큼 좋은곳이 얼마나 된다고..
걸어가면 좀 힘들긴하죠.
그냥 운행하는 다누비차 3000원인가 할텐데
그거 타고 움직이면 움직이기도 편하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