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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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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퇴사해서 월세도 드뎌 끝이네요2

원래 계약은 7월까지였는데..

회사랑 퇴사 알정 조율하면서 10월까지 연장했는데

집 주인분도 그냥 알겠가며 최종 결정되면 3주전에만

알려달라고 하셔서 좋게 지냈네요.

아무런 연고도 없던 곳에서 3년 가까이 지내면서

본가의 소중함과 자유의 소중함 둘 다 느꼈네요

또다른 시작인데

한번에 잘 되면 좋겠네요..

내일 집 주인분 한테 연락드리고 보증금 반환 이야기도 하고

감사했다고 음료 선물이라도 드려야겠어요

뭔가 떠나는건 항상 시원하면서도 섭섭한것도 있네요

0 똥가횬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2-09-25 점아이콘

수고 하셨습니다. 새로운 출발은 좀더 편하고 자유로우시길

2022-09-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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