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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출했다가 주차하려는데
오늘도 앞 빌라 인도에 차를 대고 세차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주차하게 비켜달라고 했더니
눈을 부라리면서 일하고 있는데 어떻게 비키냐며 생떼를 쓰는겁니다.
그래서 선생님.. 여기가 주차자리도 아닌데 주차하고 계시면 안되잖아요? 라고 하니까
거길 왜 못넣냐고 ㅋㅋㅋ 되려 저한테 큰소리 치며 지랄발광을 하는겁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 잘 넣는다며 ㅋㅋㅋ
그래서 제가 선생님 저는 주차실력이 안좋고 차량도 큰 차라서 (그랜져임... ㅠ) 이렇게 차가 있으면 못넣습니다.
이러니까 계속 소리를 지르길래 소리좀 그만 지르세요 제가 공손하게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라고 해도 계속 말이 안통해서 아오씨.. 하고 돌아서니까
뭐 씨발??? 이러더니 제 멱살 잡을거 처럼 눈을 부라리며 너 이새끼 나한테 씨발이라고 했어? 이러길래 제가 언제 씨발이라고 했습니까? 안했어요. 하니까
계속 어쩌구 저쩌구 짖더니 너 조심해? 이러길래 너나 조심하세요^^ 하고 다시 넣으라고 하는데 각이 안와요.. 거기에 차가 있으면.. ㅠ
그래서 다시 차에서 내려서 선생님 차 땜에 회전각이 안나오는거 보이시죠? 빨리 비켜주세요 하니까 그제서야 승질부리듯 가버리더군요.
근데 알고보니 옆 건물 가구방 사장님이었음... 하...
그 빌라 사는 사람도 아닌데 미친.. ㄱ-
이런 개저씨놈들 엿먹일 방법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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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IDENJO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