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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 지난해 모바일 정보 수집 5427건…현 정부 들어 대폭 증가"
- [뉴스케이프 전수영 기자] 윤석열 정부 들어 모바일 정보 수집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대검찰청 서버인 디넷(D-NET)에 등록된 모바일 증거 이미지 현황'에 따르면 2023년 등록된 모바일 증거 이미지는 5427건으로 윤석열 정부 들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더욱이 10년 넘게 보관되고 있는 모바일 증거 이미지도 총 120건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2012년 4월 디넷을 구축한 그해 1103건 등록을 시작으로 2016연에는 935
지난 2012년 4월 디넷을 구축한 그해 1103건 등록을 시작으로 2016연에는 9353건에 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017년 문재인 정부 들어 점차 감소해 2021년에는 2984건으로 줄었으나 현 정부 들어 다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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